관광지 (국내)

[국내 여행] 부산 데이트 코스, 포토스팟의 정석, 블루라인 캡슐열차 예약 및 탑승 후기

한량03 2026. 1.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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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5년 12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2년 초에 부산 방문 당시 블루라인 캡슐열차를 한 번 탄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분위기도 좋고 경치도 좋았던 기억이 있었다. 여자친구와 1000일을 기념하여 부산 여행을 왔기 때문에, 안타고 지나갈 수가 없었다. 

 

블루라인 캡슐열차의 경우 예약이 거의 필수처럼 되어있는데, 사실 필수가 맞는 것 같다. 어지간해서는 예약을 해야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엄.

예약시기를 놓쳐서 제일 좋은 시간대를 다 놓쳐버렸다. 예약 오픈은 매주 일요일에서 월요일 넘어가는 자정에 5주 뒤 월요일~일요일까지 예약이 한꺼번에 열리니 예약하는데 참고했으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필자의 경우 12월 23일에 탑승을 하고 싶다면, 11월 24일 월요일에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예약이 오픈되므로 이 때 예약을 하면 된다. 필자는 당연히 딱 4주 뒤 것까지만 예약이 되는 줄 알고 예약을 안하고 있다가 하루만에 좋은 시간대가 다 매진된걸 보고 심히 충격을 먹었던 적이 있다. 

 

10시부터 11시 반, 일몰 시간대가 가장 인기있는 시간이니, 이 시간대에 방문할 생각이라면 필수적으로 오픈되자마자 예약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고, 비인기 시간대에 예약을 한다고 한들, 탑승일 2주 전에는 빈자리가 남지 않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적으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링크는 아래와 같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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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쪽 정거장이 미포, 달맞이길 쪽 정거장이 청사포 정거장이니, 독자분들 일정과 동선에 맞춰서 알맞은 티켓을 예약하면 좋을 것 같다. 

각각 정거장 위치는 아래와 같다. 

젤라또

미포 정거장에 가는 길에 젤라또 가게가 있어서 젤라또를 사먹었다. 

미포 블루라인 광장.

과거 철길을 기반으로 해서 공원을 조성해놨다. 미포 정거장의 실질적인 입구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미포 정거장 전경.
무인발권기에서 티켓을 발권받고 승강장으로 올라가면 된다.
티켓.

QR 코드 형식으로 제공해준다. 

번호표를 추가적으로 제공해준다.

티켓을 발급받는 것이 끝이 아니고, 2층에 올라와서 티켓 확인 부스에서 티켓을 검사받고 번호표를 나누어주는대로 줄을 서서 플랫폼으로 들어가는 구조이다. 올라가자마자 바로 번호표를 받아야 빠르게 탑승할 수 있다. 

승강장 모습
줄이 상당히 길다.

필자와 필자의 여자친구가 17시 정각 시간으로 예약해서 16시 50분 정도에 미포정거장에 도착했는데, 거의 17시 30분이 지나서 탑승을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빨리 도착해야 예정된 시간에 탈 수 있으니, 이 부분을 참고해서 일정을 계획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탑승 직전에 한 번 찍어봤다.

탑승 전에 직원이 기념 사진을 찍어주는데, 건너편 정거장에서 하차 후 사진이 마음에 들면 인화하여 구매할 수 있다. 

오션뷰를 바라보며 건너편 캡슐열차들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다.

해변열차보다 스카이캡슐을 추천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프라이빗한 환경이 한 몫을 하는 것 같다. 느릿느릿 이동하는 만큼, 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혹은 마음껏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필자 일행과 같이 기념일에 방문하게 된다면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연출이 될 것이고, 썸타는 사이나 연애 초반인 커플들이 방문하게 된다면 밀폐된 공간에서 발생하는 그 특유의 설레는 분위기가 만들어질 수 있어서 좋을 것이다. 

점점 날이 어두워지며 야경이 아름다워진다.

그리고 사진은 따로 찍지 못했지만, 열차 내에 소리를 증폭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무동력 우드 스피커가 있는데, 거기에 휴대폰을 넣어놓고 음악을 틀고 탑승하면, 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저 멀리 광안대교까지 보인다.
해운대도 아름답다.
달맞이 언덕을 돌아간다.
청사포 정거장에 도착했다.

약 25분 정도 이동을 해서 하차를 한다. 

청사포 정거장 도착

이렇게 블루라인 캡슐열차 탑승이 끝이 난다. 

2022.01.21. 당시 블루라인 캡슐열차 탑승 사진.

블루라인 캡슐열차는 아무리 다시 생각해도 부산 데이트의 필수 코스라고 생각한다. 부산에서 단 한 곳만 가야 한다면 이 곳이라 생각한다. 다만, 일몰시간대보다는 낮 시간대를 고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야경을 보는 것도 낭만적이고 로맨틱 하지만, 사진을 찍거나 밖을 바라보기에는 오히려 낮이 좋다고 생각한다.

 

다음에 또 부산을 올 일이 있다면 낮 시간대를 골라서 또 탑승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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