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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가 너무나 좋아 25

[항덕 라이프] 항공 여행, 비행기 탑승 기록 앱 "Flighty"

*홍보 목적이 아닌, 단순 소개용 글입니다. 독자분들의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연치 않게 본인이 탔던 항공편들의 기록을 모아주는 앱을 발견해서 다운로드 받아보았다. 애플 친화적인 앱인지라 아이폰은 물론 맥북에서도 다 지원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갤럭시 유저들은 사용할 수가 없다. 오로직 ios, Mac os와 같은 애플 소프트웨어만 호환된다. 앱 자체는 무료지만, 기능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유상 구독이 필수인 앱이었다. 무료 버전은 1년 이내의 항공편만 조회 및 기록할 수 있었기 때문에, 탑승했던 모든 항공편을 기록하고 싶었던 필자는 1년 플랜으로 한 번 구입해보았다. 평생이용권도 구입해볼까 고민했었지만, 한 번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도 있어서 구입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상당히 마음에..

[대한항공] 호치민->인천 대한항공 KE476편 A330-300 비즈니스 1열 탑승기 & 호치민 떤션넛 국제공항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4년 3월 25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길고도 길었던 호치민에서의 일주일 살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하다. 귀국편 비행기를 매진 직전에 구매한 필자는 십년감수를 했다. 복도쪽 좌석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중간열 좌석이 아니라는거에 감사하고 남은 한 자리를 감사히 픽했다. 떤션넛 공항의 경우, 공항 직원이 터미널 입구에서 항공권을 소지한 사람 외에는 못들어가게 막기 때문에 이 곳에서 다들 배웅을 해주는 듯 하다.혹하긴 했는데, 라운지 가서 밥을 먹을거라 참고 지나갔다.상당히 쾌적하다. 이코노미는 창구가 열리기 전에 벌써 줄이 엄청 긴데, 비즈니스는 한 명만이 서있었다. 심지어 프라이오리티 창구가 두 개라 필자도 다..

[스카이팀] 인천->호치민 베트남항공 VN 405편 B787-9 비즈니스 탑승 & 인천공항 1터미널 KAL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4년 3월 19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입대 전, 해외에서 일주일동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딜 갈지 물색하던 중, 저렴한 값에 스카이팀 비즈니스를 탈 수 있는 베트남에 가기로 마음먹었고, 바로 비행기표를 예매했다.최근의 여행들은 전부 출발점이 이 곳이라 서울역만 와도 여행을 간다는 설렘을 만들어낸다.환전 이슈로 인해 처음으로 빠듯하게 이동한 것 같다.여차저차 우여곡절 끝에 잘 넣긴 했다.1터미널로 출국하는건 이 때 이후로는 처음인 듯 하다. [제주항공] 인천-> 후쿠오카 7C 1406편 & 1터미널 마티나 라운지*이 글은 2023년 2월 1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군 입대를 보름 정도 ..

[대한항공] 후쿠오카->인천 진에어 LJ262/대한항공 KE5076편 B777-200 이코노미 코드쉐어 탑승 후기 & 대한항공 진에어 코드쉐어 모바일 체크인

*이 글은 2024년 3월 15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가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대한항공에서 예매했지만 진에어에서 운항하는 코드쉐어편을 예매했다. 모닝캄 프리미엄(하프 밀리언)을 꿈꾸는 필자로서 대한항공 탑승 실적을 채우려고 그랬던 것 같다. 출발 24시간 전에 모바일 체크인이 열린다. 사전좌석지정의 경우, 공동운항편은 시스템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모바일 체크인이 창가자리를 얻을 수 있는 유일무이한 희망이다. 왼쪽 사진에 "공동운항 승객께서는 여기를 클릭해주세요"멘트의 '여기'를 누르면 오른쪽 사진의 화면이 뜬다. 왼쪽의 화면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면 예약정보가 없다고 뜨니 잘 찾아서 입력해야한다. 24시간 전까지는 체크인 불가..

[공항] 후쿠오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전망대 &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맛집 "소라가미 에어"

*2024년 3월 1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가 비행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후쿠오카의 지인이 후쿠오카 국내선 전망대와 식당을 추천해줘서 바로 가봤다. 공차가 있어서 필자도 사진 정리하다가 한국인줄 알았다. 초행길은 은근 길을 잃기 쉽게 되어있어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걸어야한다. 길을 헤메다가 발견한 ANA 라운지이다. 전일본공수의 일등석을 타거나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원월드 우수회원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국내선 터미널 4층에 도착했다. 올라오자마자 소라가미 에어 식당의 간판이 보였다. 일식 메뉴와 안주류를 같이 팔고 있었다. 식당과 전망대가 연결되어있고, 테라스 문을 활짝 열어놔서 바로 활주로를 볼 수 있..

[인천공항]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골드 라운지 후기

*2024년 3월 1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의 글과 같은 날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https://hanryang03.tistory.com/922터미널을 갈 때는 거의 비즈니스만 타다 보니 비즈니스 라운지만 가서 가족카드 혜택 중 하나인 마티나 골드 무료 입장을 안쓰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사용해보게 된다.혜택을 받는 카드의 실물을 가져가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일반 마티나 라운지와는 많이 대조적이었다.비록 공개된 공간이지만, 최대한 다른 사람과 시선이나 동선이 안겹치게 한 것 같다.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마티나 골드 라운지였기 때문..

[대한항공] 인천->후쿠오카 KE789편 A321-neo 이코노미 탑승기 &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 후기

*이 글은 2024년 3월 12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후쿠오카에 다녀왔다.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도심공항 터미널을 한 번 사용해보려고 한다.도심공항 터미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천공항 직통열차 티켓이 있어야한다. 현장에서 구매해도 좋지만,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공항] 인천공항 직통열차 AREX 급행철도 예매법 & S석 탑승기*이 글은 2022년 12월 28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12월 29일 새벽 비행기를 타고자 28일에 공항으로 미리 이동하기 위해 AREX 직통열차를 탑승했다. 이hanryang03.tistory.com입장하고 보니 대한항공 카운터는 사람이..

[대한항공] 제주->김포 대한항공 KE1174편 A330-300 비즈니스 1열 탑승기 & 제주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 글은 2024년 2월 28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다. 북적이는 이코노미 창구나 다른 항공사 창구와는 정반대다.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는 길에 있다. 절대로 보안검색대를 먼저 통과하면 안된다. 카운터에서 티켓의 QR코드를 찍은 후 입장할 수 있다. 머핀 맛집이다. 5분에 한 대씩은 뜨고 내리는 것 같다. 앞서 출발편에서도 언급했지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일반 와이파이에서 편명과 좌석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인 1기기 연결 허용이기도 하고, 심지어 한 번 연결하면 다른 기기로 바꿔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는 독자분들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 있..

[대한항공] 김포->제주 대한항공 KE1105편 A330-300 비즈니스석 1열 탑승 후기 &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이 글은 2024년 2월 26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필자도 언젠가는 멋진 어른이 돼서 저런 곳으로 출국하고 싶다. 역시나 프라이오리티 창구는 휑하다. 운 좋게 1열로 예매를 성공했다. 필자의 블로그에 제주도 왕복 대한항공 비즈니스 글이 이걸로 다섯 개 째인데, 사전좌석 지정에서 1열 지정이 가능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유상발권이 처음이라 유상발권 건만 해주는건지, 아니면 필자의 이전 비즈니스 탑승 실적 덕분에 열린건지 도무지 기준을 모르겠다. 일단 라운지로 가서 조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빠다와플도 좋고 마가렛뜨도 좋지만, 머핀이 너무나도 맛있다.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프론트에 적힌..

[대한항공] 울란바토르-> 인천 KE198편 A330-300 비즈니스석 1열 탑승 후기 & 몽골 울란바토르 칭기즈칸 국제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 글은 2023년 12월 1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몽골에서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이다. 해가 뜨기 전인 아침 7시에 호텔에서 출발해 도심 외곽의 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지도에 뭐가 안뜨길래 인터넷이 안되나 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아무것도 없는 눈 덮인 설원이었다.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보다도 작은 것 같다. 기사아저씨와 1층 탐앤탐스에서 아아 한 잔을 때리고 출발층으로 올라왔다. 전광판을 보니 하루에 그렇게 많은 비행편이 있지는 않은 듯 했다. 카운터 열리기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다. 10번 카운터부터 대한항공이 사용하는데, 9번 카운터까지가 에어차이나가 사용해서 중국인들이 왕왕 보이긴 했다. 10분 정도 기다리니 체크인 카운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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