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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 15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베트남식 돼지고기 덮밥 껌승 맛집 "Nguyễn Văn Cừ"

*2024년 3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의 친구 중, 호치민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가 하나 있어서 맛집을 추천해달라 하니 이 식당을 추천해주었다.위치는 아래와 같다 1군과 2군의 경계선에 있는 사거리에 위치해있었다.식당 바로 옆에 3층짜리 롯데리아가 있었다. 진짜 매캐한 숯불향기가 필자를 반겨준다. 향부터 진짜 맛있어보였다.혼자 앉는데 6인용 테이블로 안내해줬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현지 맛집인데도 한국어로 다 메뉴 안내가 되어있었다.벌써부터 상당히 기대되는 맛이다. 진짜 거짓말 같았다. 현지 한인들이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다. 메뉴판에 한국어가 있을 수 밖에 없..

[해외여행] 호치민 사이공 강 유람선 투어

*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호치민의 한강, 사이공 강 강가 공원 구경.*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에는 한강이 있다면, 호치민에는 사이공 강이 있다. 이 날은 강가에 구경을 가고 싶어서 돌아hanryang03.tistory.com앞서서 사이공 강 강가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사이공 워터버스에 대해 찾아보던 중, 사이공 강을 타고 호치민을 한 바퀴 둘러보는 투어가 있어서 티켓을 사러 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여기서 유람선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좌석 종류는 1층 선실, 1층 선미, 2층 옥상(?)해서 세 가지를 팔고 있으며, 필자는 어차피..

관광지 (해외) 2024.08.14

[해외여행] 떠오르는 신흥시장 호치민의 한국기업 3탄 - GS25

*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호치민 1군 한복판에서 밥을 먹으러 가다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GS25 간판이다. 믿을 수 없다. 호치민 한복판에서 GS25라니. [해외여행] 몽골 자유여행 몽탄신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의 한국 기업들 1탄 - CU, GS25 편의점*이 글은 2023년 11월 27일~2023년 12월 1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가 대학 수업을 자체휴강 하면서까지 몽골을 가보려는 이유들이었던 울란바토hanryang03.tistory.com몽골이야 워낙에 '몽탄신도시'로 명성이 자자하다 보니 봐도 "우와 신기하다" 이런 느낌이었지, 베트남은 한국 편의점이 있었는줄도 ..

관광지 (해외) 2024.08.12

[해외여행] 호치민의 한강, 사이공 강 강가 공원 구경.

*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에는 한강이 있다면, 호치민에는 사이공 강이 있다. 이 날은 강가에 구경을 가고 싶어서 돌아다녀봤다.호치민 광장을 타고 쭉 내려가면 사이공 강 강가에 갈 수 있다.쉐라톤 사이공 월드타워가 보인다. 사이공 센터와 비텍스코타워가 보인다.자랑스러운 태극기가 펄럭인다.강가로 가는 길에 있던 스벅에 들러 자허블을 시켰는데, 직원이 영어를 못알아듣는건지 자허블에 샷을 추가해버렸다. 이게 무슨 끔직한 조합인지는 모르겠으나 먹다가 너무 맛이 없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횡단보도는 있는데, 신호등이 작동을 안해서 있으나 마나였다. 대학에서 신흥시장 문화비교론 수업을 들을 당시, 베트남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그냥 앞..

관광지 (해외) 2024.08.09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한식당, 육회비빔밥 맛집 "경복궁"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글맵으로 이 날 저녁을 뭘 먹을지 뒤적거리다가 갑자기 한국 음식, 그 중에서도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었다. 해외에서 한식이 땡기는 걸 보니 나이를 먹었다는걸 체감한다. 그건 그렇고, 설마 진짜 먹을 수 있나 싶어서 찾아보니 이 식당이 나왔다.다시 봐도 두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필자가 투숙했던 숙소에서 걸어서 1분 30초 거리인게 특히 이점이었다.필자의 이전 자취방을 가기 위해서는 경복궁역을 꼭 지나갔어야 했는데, 경복궁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세검정에서 자취하던 시절이 떠오르며 약간 뭉클했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빈컴센터 동커이 지하 식당가 태국식 면요리 맛집 "Boat Noodle"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날도 빈컴센터 동커이점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던 필자였다.베트남에서 태국요리라... 재밌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사람이 상당히 많았고, 자리간 간격도 꽤 좁았다.본인이 직접 적어서 직원한테 주는 방식이다. 근데 메뉴가 엄청 많다.면종이 상당히 다양했다.필요하신 독자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여기는 물티슈가 유료라고 한다. 한국인들이 그냥 쓰다가 물티슈 비용을 내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다.때깔보소. 근데 오른쪽 위에 국물도 아니고 소스도 아닌 무언가를 같이 줬다. 필자는 서너숟가락 퍼서 면에 두르고 먹었는데, 이..

[해외숙소] 호치민 1군 가성비 부티크 호텔 "Signature by Hai Ba Trung" 후기

*이 글은 2024년 3월 22일~2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호치민 일주일 살기의 두 번째 숙소이다. 사이공 강가와 도보로 5분거리라는 엄청난 장점을 지니고 있어 시내 구경에 적합할 것 같았기 때문에 이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위치는 아래와 같다.특별히 차를 댈 곳도 없고, 이전 숙소처럼 택시 문을 열어주는 벨보이는 없었다.후술하겠지만 약간은 부담스러울 정도로 케어를 해준다. 물론 필자는 매우  만족했었다. 대신 문 바로 앞에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어서 카드를 꺼내려는 모션을 취하면 알아서 문을 열어준다. 물론 필자가 하도 들락거려서 이미 직원들이 얼굴을 알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베트남 특이 Ground Floor가 1층인거랑 First Floor가 1층인거..

[해외여행] 떠오르는 신흥시장 호치민의 한국기업 2탄 - 뚜레주르

*이 글은 2024년 3월 21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문화생활] 떠오르는 신흥시장 호치민의 한국기업 1탄 - CGV / 해외 CGV에서 파묘, 데드맨 영화 감상*이 글은 2024년 3월 21일~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36도의 엄청난 폭염을 피해 빈컴센터 동커이점으로 향했다. 솔직히 필자의 두 눈을 의심했다.hanryang03.tistory.comCGV에서 영화감상을 마친 후 저녁을 뭘 먹을까 하며 빈컴센터 동커이점 지하 식당가를 배회하고 있었다. [해외여행] 몽골 자유여행 몽탄신도시, 울란바토르의 한국 기업들 3탄 - 뚜레주르*이 글은 2023년 11월 27일~2023년 12월 1일에 다녀온 것을 기..

관광지 (해외) 2024.07.31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베트남 쌀국수 맛집 "Cát Tuong"

*2024년 3월 21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텔 근처를 서성이다 배가 고파서 쌀국수를 먹으러 갔다.뭔가 맛집의 냄새가 나서 가보았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주호치민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같은 블럭 안에 위치해있다. 뭔지 몰라서 그냥 소고기 쌀국수를 시켰다.14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었다.근데 소고기 쌀국수에서 한국의 칼국수 맛이 나는게 너무 신기했다. 너무 익숙한 맛이라 순식간에 그릇을 비워버렸다. 6박 8일 일정동안 먹어야 할 게 많아서 다시 못갔지,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은 식당이었다.  끝.

[해외여행] 호치민시 박물관

*이 글은 2024년 3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36도의 폭염을 뚫고 걸어서 호텔로 돌아가고 있던 필자였다.신호등은 장식이고 다들 갈길을 가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멈추거나 뒤로 가지 않고" 무단횡단 하는 스킬이 필요하다.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프랑스풍 건물과 전투기가 전시되어있는 정원을 보고 심상치 않은 곳임을 깨닫고 가보기로 했다.호치민이라는 도시가 어떤 도시인지에 대해 전시해주고 있었다. 입장료는 3만동(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500원)이다. 카드는 안되고 온리캐쉬이다. 꼭 참고해서 갔으면 좋겠다.프랑스식 건물 앞에 프랑스제 클래식카가 있다. 관련된 팻말같은게 없지만, 아마 프랑스 점령기 시절 높은 누군가가 타고 다녔던 차로 추정된다.남베..

관광지 (해외) 202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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