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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맛집 14

[공항] 후쿠오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전망대 &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맛집 "소라가미 에어"

*2024년 3월 1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가 비행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후쿠오카의 지인이 후쿠오카 국내선 전망대와 식당을 추천해줘서 바로 가봤다. 공차가 있어서 필자도 사진 정리하다가 한국인줄 알았다. 초행길은 은근 길을 잃기 쉽게 되어있어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걸어야한다. 길을 헤메다가 발견한 ANA 라운지이다. 전일본공수의 일등석을 타거나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원월드 우수회원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국내선 터미널 4층에 도착했다. 올라오자마자 소라가미 에어 식당의 간판이 보였다. 일식 메뉴와 안주류를 같이 팔고 있었다. 식당과 전망대가 연결되어있고, 테라스 문을 활짝 열어놔서 바로 활주로를 볼 수 있..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근처 일본 가정식 맛집 "후지가"

*2024년 3월 1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화로운 화이트데이였다. 날이 날이었던지라 커플들이 상당히 많았다. 여자친구를 두고 혼자 여행온 필자는 배가 고팠다. 평소 할 일이 없을 때, 한국인들이 안갈법한 로컬 식당들 리스트를 만드는데, 우연히 오호리공원 앞에 괜찮은 식당이 있어서 바로 달려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공항철도 오호리공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인다. 그룹 손님들을 위한 안내도 있었다. 일본어를 읽을 줄은 모르지만 뭔가 메뉴 같아보인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한국어는 못하시지만, 한국어로 메뉴를 읽어주셔서 주문을 쉽게 할 수있었..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가성비 카츠 맛집 "돈카츠 마츠노야" 나카스점

*2024년 3월 1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의 마츠야에 이어 한국인 없는 식당 찾기 2편으로 마츠야와 같은 건물에 있는 돈카츠 마츠노야에 왔다. 현지인의 말로는 마츠야와 돈카츠 마츠노야가 전부 같은 회사의 브랜드라고 한다. https://hanryang03.tistory.com/96 공항철도 나카스카와바타역 3번출구 바로 앞에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마츠야랑 같은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와 컨택리스를 제외하면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보통 1000엔을 넘어가는 메뉴가 많이 없긴 한데, 히레카츠 정식이 유일무이하게 1000엔을 넘었다. 1장으로는 만족을 못하는 필..

[이런 저런 맛집] 일본의 김밥천국, 가성비 규동 맛집 "마츠야" 나카스점

*2024년 3월 13일, 1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 전, 첫 후쿠오카 방문때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매번 까먹었던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식당이다. 마츠야는 일본의 전국단위 프렌차이즈 규동 가게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솥도시락 같은 느낌. 나카스점은 대로변에 있는 큰 상가건물 1층에 있다. 놀라운 점은 24시간 운영이라 언제든지 가도 된다는 것이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와 같다. 나카스카와바타역 3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서면 바로 보인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깨달은 사실인데, 한국인들이 없는 일본인들의 로컬 식당을 가려면 한 끼에 1000엔 미만인 직장인이 많이 가는 식당을 가..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텐진 함박스테이크 맛집 "규마루"

*2024년 3월 1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번째 후쿠오카 방문이다 보니 현지에 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분명 방금 전까지 맑았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우수수 내렸는데, 필자 혼자만 우산 없이 물빠진 생쥐가 돼서 주위의 시선을 잔뜩 끌었다. 그래도 아카사카역 5번출구 앞에 있는 주오구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라서 상당히 가까웠다. 상당히 신기했던 점은 일본은 작은 골목길에도 조금이나마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어있고, 신호등이 걸려있다는 점이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일반적으로 생긴 식탁 테이블도 있고 이 사진 뒤의 각도에 있는, ..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스키야키 맛집 "닌교초이마한 스키야키" 하카타역점 두 번째 방문기

*2023년 11월 2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년 2월에 방문했을 때의 맛을 잊지 못해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이전 방문기는 아래에 첨부해뒀다.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스키야키 맛집 "닌교초이마한 스키야키" 하카타역점 & 온라인 예약 *2023년 2월 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을 같이 온 친구가 스키야키 hanryang03.tistory.com 하카타역 식당가를 이틀 연속으로 방문하게 되었다. 가게에 들어가서 카운터 직원에게 예약 확인을 받은 후 잠..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고양이가 있는 바 "Bar Sherbets" 세 번째 방문기

*2023년 11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의 후쿠오카 여행의 밤을 책임지는 바 샤벳에 갔다. 그래봐야 5번째 방문인데. 아무튼 이전 방문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고양이가 있는 바 "Bar sherbets" *2022년 12월 2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쿠오카 당일치기에 나온 일정 hanryang03.tistory.com https://hanryang03.tistory.com/41 사장님이 날 보자마자 바로..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장어덮밥 맛집 "우나기도큐"

*2023년 11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연말 냄새 가득 풍기는 하카타역에 방문했다. "일본에 왔으면 당연히 장어덮밥을 먹어야지" 라고 다짐한 필자는 장어덮밥 가게를 서칭하다가 우나기도큐를 발견하게 됐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근데 왜 별점이 3점대 후반으로 간거지? 원래 4점대 초반이었다. 하카타역 9층에 위치해있다. 다행히도 한국어 메뉴판이 있었다. 보통, 마츠, 특상의 차이는 장어 덩어리가 한 개, 두 개, 세 개냐의 차이였다. 장어가 세 덩어리다. 심지어 110엔을 추가하면 차완무시도 준다. 장어도 상당히 식감이 좋았고, 양념과 불맛도 상당했다. 가시야 뭐 있을 수 있는..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규카츠 가성비 맛집 "모토무라 규카츠" 파르코점

*2023년 2월 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날 저녁,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에서 쉬다가 저녁을 뭐 먹을지 같이 여행 갔던 중학교 시절 절친과 고민하고 있던 찰나, 일행이 규카츠를 먹고 싶다고 아이디어를 냈다. 구글링을 해본 결과 모토무라 규카츠 파르코점이 가장 가깝고 별점이 좋아서 이 곳으로 향했다. 근데 어째된게, 매장에 일본인은 직원뿐이고, 손님들이 전부 한국인이었다. 주변에서도 한국어밖에 안들려서 도무지 일본을 왔다는 사실을 순간적으로 망각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규카츠 정식만 먹을 수 있고, 거기에 주스나 맥주를 곁들일 수 있는데, 이거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이..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스키야키 맛집 "닌교초이마한 스키야키" 하카타역점 & 온라인 예약

*2023년 2월 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행을 같이 온 친구가 스키야키가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후쿠오카에서 가장 좋은 스키야키 집을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하카타역 9층에 위치해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어지간해서는 예약을 하고 가는걸 강력히 권장한다. 주말까지는 그래도 예약 자리가 조금씩 나있는데, 필자가 이후에 방문했던 11월 23일(일본 근로감사의 날)과 같은 빨간날에는 예약하기도 심히 힘들기 때문에 최소 방문 일주일 전에는 예약하는걸 강력히 권장하는 편이다.Ningyocho Imahan (JR Hakata City) - TableCheckwww.tablecheck.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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