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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일주일 살기 19

[대한항공] 호치민->인천 대한항공 KE476편 A330-300 비즈니스 1열 탑승기 & 호치민 떤션넛 국제공항 베트남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4년 3월 25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길고도 길었던 호치민에서의 일주일 살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하다. 귀국편 비행기를 매진 직전에 구매한 필자는 십년감수를 했다. 복도쪽 좌석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중간열 좌석이 아니라는거에 감사하고 남은 한 자리를 감사히 픽했다. 떤션넛 공항의 경우, 공항 직원이 터미널 입구에서 항공권을 소지한 사람 외에는 못들어가게 막기 때문에 이 곳에서 다들 배웅을 해주는 듯 하다.혹하긴 했는데, 라운지 가서 밥을 먹을거라 참고 지나갔다.상당히 쾌적하다. 이코노미는 창구가 열리기 전에 벌써 줄이 엄청 긴데, 비즈니스는 한 명만이 서있었다. 심지어 프라이오리티 창구가 두 개라 필자도 다..

[해외 숙소] 호치민 1군 사이공 강 리버뷰 호텔 "리버티 센트럴 리버사이드 호텔" 프리미어 리버뷰 레이트 체크아웃, 조식, 룸서비스, 세탁서비스, 루프탑 바 후기.

*이 글은 2024년 3월 24일~2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호치민 일주일 살기의 마지막 숙소이다. 호치민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은 리버뷰에서 보내고 싶어서 이 곳을 선택했다.옆에 붙어있는 베이지색 R 건물은 르네상스 호텔이다. 체크인을 하러 로비에 가면 사과 주스를 웰컴드링크로 제공해준다. 필자는 12층에 투숙했다. 근데 이 호텔은 영국이나 호주처럼 1층이 1층이 아니라 그라운드 플로어라서 사실 13층이라 하는게 맞을 듯 하다.그리고 계속 그라운드 층으로 나가야 하는데 계속 1층을 누르고 1층에서 내려 당황했던 적이 있었다. 주의해야 할 듯 하다. 평범한 호텔 방 치고 기대 이상으로 넓었다. 왼쪽으로 변기, 오른쪽으로 샤워부스가 있다. 욕조가 없는 것이 약..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분위기 좋은 카페 "Rang Rang Coffee"

*2024년 3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공 스카이덱까지 다 다녀오고 할 일이 없었던 필자는  [해외숙소] 호치민 1군 가성비 부티크 호텔 "Signature by Hai Ba Trung" 후기*이 글은 2024년 3월 22일~2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호치민 일주일 살기의 두 번째 숙소이다. 사이공 강가와 도보로 5분거리라는 엄청난 장점을 지hanryang03.tistory.com당시 묵었던 호텔 바로 앞에 있던 카페에서 커피를 홀짝이러 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근데 35도가 넘어가는 정신나간 날씨에서는 절대 못 있을 곳이라..

[해외여행] 호치민 시내를 둘러 볼 수 있는 마천루, 비텍스코 타워 전망대 "사이공 스카이덱" & 비텍스코 타워 삼성스토어

*이 글은 2024년 3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고층 건물 전망대를 구경하는 것을 좋아했던 필자였던지라, 1군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비텍스코 타워 전망대인 사이공 스카이덱을 다녀왔다.타워 전체 입구이다. 전망대 입구는 조금 더 돌아가야한다. 티켓/엔터런스라고 적힌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24만동, 한국돈으로 대략 12,000원 정도다. 필자와 안내원 분 말고는 아무도 안탔다.서양쪽 관광객들이 방문객의 90% 이상을 차지했던 것 같다. 사이공 강 건너편 2군의 모습도 보인다. 저 멀리 벤탄군의 고급 아파트 단지와 랜드마크 81타워의 모습도 보인다. CNN Go 선정 "전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건물 20개" 중 5등을 했다는 내용이 크게 게..

관광지 (해외) 2024.09.04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베트남식 돼지고기 덮밥 껌승 맛집 "Nguyễn Văn Cừ"

*2024년 3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의 친구 중, 호치민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가 하나 있어서 맛집을 추천해달라 하니 이 식당을 추천해주었다.위치는 아래와 같다 1군과 2군의 경계선에 있는 사거리에 위치해있었다.식당 바로 옆에 3층짜리 롯데리아가 있었다. 진짜 매캐한 숯불향기가 필자를 반겨준다. 향부터 진짜 맛있어보였다.혼자 앉는데 6인용 테이블로 안내해줬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현지 맛집인데도 한국어로 다 메뉴 안내가 되어있었다.벌써부터 상당히 기대되는 맛이다. 진짜 거짓말 같았다. 현지 한인들이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다. 메뉴판에 한국어가 있을 수 밖에 없..

[해외여행] 호치민 사이공 강 유람선 투어

*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호치민의 한강, 사이공 강 강가 공원 구경.*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에는 한강이 있다면, 호치민에는 사이공 강이 있다. 이 날은 강가에 구경을 가고 싶어서 돌아hanryang03.tistory.com앞서서 사이공 강 강가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사이공 워터버스에 대해 찾아보던 중, 사이공 강을 타고 호치민을 한 바퀴 둘러보는 투어가 있어서 티켓을 사러 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여기서 유람선 티켓을 구입하면 된다. 좌석 종류는 1층 선실, 1층 선미, 2층 옥상(?)해서 세 가지를 팔고 있으며, 필자는 어차피..

관광지 (해외) 2024.08.14

[해외여행] 떠오르는 신흥시장 호치민의 한국기업 3탄 - GS25

*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호치민 1군 한복판에서 밥을 먹으러 가다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GS25 간판이다. 믿을 수 없다. 호치민 한복판에서 GS25라니. [해외여행] 몽골 자유여행 몽탄신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의 한국 기업들 1탄 - CU, GS25 편의점*이 글은 2023년 11월 27일~2023년 12월 1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가 대학 수업을 자체휴강 하면서까지 몽골을 가보려는 이유들이었던 울란바토hanryang03.tistory.com몽골이야 워낙에 '몽탄신도시'로 명성이 자자하다 보니 봐도 "우와 신기하다" 이런 느낌이었지, 베트남은 한국 편의점이 있었는줄도 ..

관광지 (해외) 2024.08.12

[해외여행] 호치민의 한강, 사이공 강 강가 공원 구경.

*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서울에는 한강이 있다면, 호치민에는 사이공 강이 있다. 이 날은 강가에 구경을 가고 싶어서 돌아다녀봤다.호치민 광장을 타고 쭉 내려가면 사이공 강 강가에 갈 수 있다.쉐라톤 사이공 월드타워가 보인다. 사이공 센터와 비텍스코타워가 보인다.자랑스러운 태극기가 펄럭인다.강가로 가는 길에 있던 스벅에 들러 자허블을 시켰는데, 직원이 영어를 못알아듣는건지 자허블에 샷을 추가해버렸다. 이게 무슨 끔직한 조합인지는 모르겠으나 먹다가 너무 맛이 없어서 쓰레기통에 버렸다.횡단보도는 있는데, 신호등이 작동을 안해서 있으나 마나였다. 대학에서 신흥시장 문화비교론 수업을 들을 당시, 베트남에서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그냥 앞..

관광지 (해외) 2024.08.09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한식당, 육회비빔밥 맛집 "경복궁"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구글맵으로 이 날 저녁을 뭘 먹을지 뒤적거리다가 갑자기 한국 음식, 그 중에서도 육회비빔밥이 먹고 싶었다. 해외에서 한식이 땡기는 걸 보니 나이를 먹었다는걸 체감한다. 그건 그렇고, 설마 진짜 먹을 수 있나 싶어서 찾아보니 이 식당이 나왔다.다시 봐도 두 눈을 믿을 수 없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필자가 투숙했던 숙소에서 걸어서 1분 30초 거리인게 특히 이점이었다.필자의 이전 자취방을 가기 위해서는 경복궁역을 꼭 지나갔어야 했는데, 경복궁이라는 단어를 들으니 세검정에서 자취하던 시절이 떠오르며 약간 뭉클했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빈컴센터 동커이 지하 식당가 태국식 면요리 맛집 "Boat Noodle"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날도 빈컴센터 동커이점에서 뭘 먹을지 고민하던 필자였다.베트남에서 태국요리라... 재밌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사람이 상당히 많았고, 자리간 간격도 꽤 좁았다.본인이 직접 적어서 직원한테 주는 방식이다. 근데 메뉴가 엄청 많다.면종이 상당히 다양했다.필요하신 독자분들은 참고하셨으면 좋겠다. 여기는 물티슈가 유료라고 한다. 한국인들이 그냥 쓰다가 물티슈 비용을 내는 경우가 상당하다고 하니 조심해야 할 것 같다.때깔보소. 근데 오른쪽 위에 국물도 아니고 소스도 아닌 무언가를 같이 줬다. 필자는 서너숟가락 퍼서 면에 두르고 먹었는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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