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4년 3월 25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길고도 길었던 호치민에서의 일주일 살기가 드디어 끝이 났다.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러가는 듯 하다. 귀국편 비행기를 매진 직전에 구매한 필자는 십년감수를 했다. 복도쪽 좌석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중간열 좌석이 아니라는거에 감사하고 남은 한 자리를 감사히 픽했다. 떤션넛 공항의 경우, 공항 직원이 터미널 입구에서 항공권을 소지한 사람 외에는 못들어가게 막기 때문에 이 곳에서 다들 배웅을 해주는 듯 하다.혹하긴 했는데, 라운지 가서 밥을 먹을거라 참고 지나갔다.상당히 쾌적하다. 이코노미는 창구가 열리기 전에 벌써 줄이 엄청 긴데, 비즈니스는 한 명만이 서있었다. 심지어 프라이오리티 창구가 두 개라 필자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