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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30

[공항] 후쿠오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전망대 &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맛집 "소라가미 에어"

*2024년 3월 1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가 비행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안 후쿠오카의 지인이 후쿠오카 국내선 전망대와 식당을 추천해줘서 바로 가봤다. 공차가 있어서 필자도 사진 정리하다가 한국인줄 알았다. 초행길은 은근 길을 잃기 쉽게 되어있어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걸어야한다. 길을 헤메다가 발견한 ANA 라운지이다. 전일본공수의 일등석을 타거나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회원이면 이용할 수 있다. 원월드 우수회원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국내선 터미널 4층에 도착했다. 올라오자마자 소라가미 에어 식당의 간판이 보였다. 일식 메뉴와 안주류를 같이 팔고 있었다. 식당과 전망대가 연결되어있고, 테라스 문을 활짝 열어놔서 바로 활주로를 볼 수 있..

[해외여행]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일본정원

*2024년 3월 1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또호리공원이다. 매일매일 가는 것 같긴 한데, 이번에는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오호리공원 안의 일본정원을 다녀왔다. 오호리 공원 산책로를 돌다 보면 후쿠오카 미술관이 나오는데, 여기서 시계방향으로 더 돌면 공원 입구가 나온다. 쓰레기통이 없다고도 엄중경고하고 있고, 매표소 앞에는 음식물 반임 금지라고 엄중경고 하고 있다. 아무래도 스타벅스나 카페에서 테이크아웃한 음료들을 들고 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듯 하다. 필자는 다음 일정이 있어서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구름 없이도 상당히 아름다운 뷰를 자랑해서 큰 후회는 없었다. 사진 오른쪽에 연못 건너편을 보면 파라솔이 있는데,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 있었다. 작게나마 ..

관광지 (해외) 2024.07.05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근처 일본 가정식 맛집 "후지가"

*2024년 3월 1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화로운 화이트데이였다. 날이 날이었던지라 커플들이 상당히 많았다. 여자친구를 두고 혼자 여행온 필자는 배가 고팠다. 평소 할 일이 없을 때, 한국인들이 안갈법한 로컬 식당들 리스트를 만드는데, 우연히 오호리공원 앞에 괜찮은 식당이 있어서 바로 달려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공항철도 오호리공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인다. 그룹 손님들을 위한 안내도 있었다. 일본어를 읽을 줄은 모르지만 뭔가 메뉴 같아보인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한국어는 못하시지만, 한국어로 메뉴를 읽어주셔서 주문을 쉽게 할 수있었..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가성비 카츠 맛집 "돈카츠 마츠노야" 나카스점

*2024년 3월 1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의 마츠야에 이어 한국인 없는 식당 찾기 2편으로 마츠야와 같은 건물에 있는 돈카츠 마츠노야에 왔다. 현지인의 말로는 마츠야와 돈카츠 마츠노야가 전부 같은 회사의 브랜드라고 한다. https://hanryang03.tistory.com/96 공항철도 나카스카와바타역 3번출구 바로 앞에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마츠야랑 같은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와 컨택리스를 제외하면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보통 1000엔을 넘어가는 메뉴가 많이 없긴 한데, 히레카츠 정식이 유일무이하게 1000엔을 넘었다. 1장으로는 만족을 못하는 필..

[문화생활]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 후쿠오카 미술관

*2024년 3월 1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미술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틀린 사항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본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호리 공원에 다녀왔다. 오호리공원도 물멍하기 좋지만, 나카 강 강가도 은근 물멍하기 좋은 장소다. 오호리 공원 가는 길에 길거리도 찍어봤다. 11월 방문 당시 지하철만 타고 다녀서 몰랐는데, 2월달에는 그냥 중장비만 오가던 파르코 백화점 건너편 공터에 건물이 생겼다. 방문 시점으로 보름만 늦게 갔으면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뻔 했다. 복강시. 이 날에 찍은 사진이 어디 가고 없어서 11월 당시의 사진으로 대체했다. 호수 방향으로 스타벅스가 하나 있는데, 워낙에 뷰..

전시, 행사 2024.06.28

[이런 저런 맛집] 일본의 김밥천국, 가성비 규동 맛집 "마츠야" 나카스점

*2024년 3월 13일, 1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 전, 첫 후쿠오카 방문때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매번 까먹었던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식당이다. 마츠야는 일본의 전국단위 프렌차이즈 규동 가게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솥도시락 같은 느낌. 나카스점은 대로변에 있는 큰 상가건물 1층에 있다. 놀라운 점은 24시간 운영이라 언제든지 가도 된다는 것이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와 같다. 나카스카와바타역 3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서면 바로 보인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깨달은 사실인데, 한국인들이 없는 일본인들의 로컬 식당을 가려면 한 끼에 1000엔 미만인 직장인이 많이 가는 식당을 가..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텐진 함박스테이크 맛집 "규마루"

*2024년 3월 1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번째 후쿠오카 방문이다 보니 현지에 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분명 방금 전까지 맑았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우수수 내렸는데, 필자 혼자만 우산 없이 물빠진 생쥐가 돼서 주위의 시선을 잔뜩 끌었다. 그래도 아카사카역 5번출구 앞에 있는 주오구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라서 상당히 가까웠다. 상당히 신기했던 점은 일본은 작은 골목길에도 조금이나마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어있고, 신호등이 걸려있다는 점이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일반적으로 생긴 식탁 테이블도 있고 이 사진 뒤의 각도에 있는, ..

[해외숙소] 후쿠오카 나카스 가성비 호텔 "베셀 인 나카스"

*이 글은 2024년 3월 12일~1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나카스 근처에 가성비 호텔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이 곳을 오게 되었다. 공항철도를 타고 나카스카와바타 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나와 뒤돌아서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나온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나름 역세권에 있는 호텔이라 이동하기 상당히 편리했다. 이전에 숙박했던 숙소들로 가볼까 고민도 해봤지만, [해외 숙소] 후쿠오카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 *이 글은 2022년 12월 25일~2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네 정거장을 가면 이 날 묵을 숙소가 있는 나카스카와바타 hanryang03.tistory.com 하카타 엑..

[대한항공] 인천->후쿠오카 KE789편 A321-neo 이코노미 탑승기 &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 후기

*이 글은 2024년 3월 12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후쿠오카에 다녀왔다.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도심공항 터미널을 한 번 사용해보려고 한다.도심공항 터미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천공항 직통열차 티켓이 있어야한다. 현장에서 구매해도 좋지만,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공항] 인천공항 직통열차 AREX 급행철도 예매법 & S석 탑승기*이 글은 2022년 12월 28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12월 29일 새벽 비행기를 타고자 28일에 공항으로 미리 이동하기 위해 AREX 직통열차를 탑승했다. 이hanryang03.tistory.com입장하고 보니 대한항공 카운터는 사람이..

[해외여행] 할 일 없이 후쿠오카 길거리를 돌아다녀보자.

*2023년 11월 2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 2일차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아무 생각 없이 나카스와 텐진 길거리를 돌아다녔다. 휘양찬란하게 빛나는 야경이 정말 아름답다. 근데 정작 나카 강 유람선은 한 번도 안타봤다. 저녁을 먹으러 텐진으로 가다가 발견해서 찍어봤다. 70년대 차가 이렇게 좋은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게 너무 신기했다. 근데 저 귀한 차를 차단선 하나 없이 저렇게 방치해도 되는지 모르겠다. 텐진 한복판 금싸라기땅에 23년 6월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호텔이다. 저 건물이 22년 12월과 23년 2월에도 있던 것 같은데, 그 때까지는 아직 오픈을 하지 않았나보다. 숙박비는 1박에 80만원이 넘던데,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다. 저녁은 그..

관광지 (해외)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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