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제주도 여행 10

[대한항공] 제주->김포 대한항공 KE1174편 A330-300 비즈니스 1열 탑승기 & 제주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 글은 2024년 2월 28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다. 북적이는 이코노미 창구나 다른 항공사 창구와는 정반대다.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는 길에 있다. 절대로 보안검색대를 먼저 통과하면 안된다. 카운터에서 티켓의 QR코드를 찍은 후 입장할 수 있다. 머핀 맛집이다. 5분에 한 대씩은 뜨고 내리는 것 같다. 앞서 출발편에서도 언급했지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일반 와이파이에서 편명과 좌석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인 1기기 연결 허용이기도 하고, 심지어 한 번 연결하면 다른 기기로 바꿔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는 독자분들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 있..

[국내관광] 제주도 오설록 티 뮤지엄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2024년 2월 27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여자친구가 오설록 티 뮤지엄의 녹차밭을 가보자고 해서 가보았다. 제주 버스터미널이나 제주공항에서 151 급행버스를 타면 이곳 바로 앞에서 세워준다. 입구부터 상당히 초록초록하다. 상당히 잘 만든 고급 리조트 건물 느낌이 났다.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차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두 팩을 사갔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근데 위에 한라암차가 별로라고 느꼈다면 높은 확률로 제주 구운녹차를 마음에 들어할 것이다. 은근 사람마다 차 향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 티백 상자를 선물세트처럼 담아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오설록의 모든 차 종류들을 다 판매하고 있다고 해..

관광지 (국내) 2024.06.12

[이런 저런 맛집] 제주도 딱새우 김밥 맛집 "제주시 새우리"

*2024년 2월 27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왔다. 필자가 묵었던 숙소 정보는 아래 링크에 있다. https://hanryang03.tistory.com/88 여행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침식사로 라마다 프라자 호텔 근처의 "제주시 새우리"에 다녀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상당히 평화롭다. 처음에 리뷰만 봤을 때는 포장만 가능하고 홀 공간이 없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홀 좌석이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상당히 잘 꾸며뒀다. 필자 일행을 제외하고도 은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서 가게 전체를 담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딱새우 김밥이 이 집 시그니처이다. ..

[국내숙소] 제주도 제주시내 오션뷰 호텔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이 글은 2024년 2월 26일~28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왔다.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호텔 바로 옆에 이마트도 있다. 차량으로 방문하게 되면 벨보이 분이 오셔서 차 문을 열어주신다. 같은 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서비스라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한국관광협회 선정 5성급 호텔이었다. 야밤에 간식거리 사러 가기에 딱 좋았다. 체크인하면서 2박투숙이라 호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이 무료라고 안내받았는데, 일정상 정작 가보지는 못했다. 헬스장과 수영장은 호텔 5층에 있다고 하니 독자분들은 참고했으면 좋겠다. 물론 한국인은 입장이 불가능한 외국인 대상 카지노다. 웨딩홀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데 스몰웨딩 하기에 좋..

[대한항공] 김포->제주 대한항공 KE1105편 A330-300 비즈니스석 1열 탑승 후기 &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이 글은 2024년 2월 26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필자도 언젠가는 멋진 어른이 돼서 저런 곳으로 출국하고 싶다. 역시나 프라이오리티 창구는 휑하다. 운 좋게 1열로 예매를 성공했다. 필자의 블로그에 제주도 왕복 대한항공 비즈니스 글이 이걸로 다섯 개 째인데, 사전좌석 지정에서 1열 지정이 가능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유상발권이 처음이라 유상발권 건만 해주는건지, 아니면 필자의 이전 비즈니스 탑승 실적 덕분에 열린건지 도무지 기준을 모르겠다. 일단 라운지로 가서 조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빠다와플도 좋고 마가렛뜨도 좋지만, 머핀이 너무나도 맛있다.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프론트에 적힌..

[국내여행] 제주도 당일치기 & 신라스테이 제주

*2023년 7월 15일~1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모아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제주도를 당일치기 해봤다. 점심식사로 마라탕이 땡겨서 제주시청에 있는 제주도 유일의 탕화쿵푸 마라탕으로 향했다. 포스팅하면서 발견한건데, 고피자가 시청 근처에 있었다. 나중에 라마다 제주시티 오면 포장해가야겠다. 마라탕을 야무지게 땡기고 함덕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지난 겨울에 왔을 때랑은 완전 다르게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뜨겁다. 바닷물에 무지성으로 뛰어들려다가 맨몸으로 제주도에 온 것이 떠올라 자제를 했다. 함덕 스벅으로 피서를 왔다. 제주도 온리 메뉴인 제주 까망 프라프치노와 당근 현무암 케이크를 업어왔다. 신라스테이 체크인 시간인 3시 정각을 맞추기 위해 음료수와 케이..

[대한항공] 김포-> 제주 KE1045편 A330-300 비즈니스석 & 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3년 7월 15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여름날 아침, 세검정 어딘가에 있는 자취방에서 찌그러져 있던 필자는 쌓여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지고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안개가 짙게 껴있었다. 자취방에서 김포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대충 2만원 돈 나온 것 같다. 위탁수하물은 없지만, 지류티켓을 챙기러 잠시 다녀왔다. 과자류는 빠다와플, 마가렛뜨, 아이비, 머핀이 있고, 차는 녹차와 인삼차, 오렌지 주스, 커피 등이 있다. 따로 사먹을 수는 없나...? 너무 중독성있다. 라운지에서 빈둥거리다가 보딩을 시작한지 한 5분 뒤에서야 게이트에 도착했다. 국내선은 웰컴드링크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저런 맛집] 모토이시 제주시청점

*2022년 12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때 내가 오마카세를 사준 형님이 제주시청에서 고기를 사준다고 해서 바로 튀어나갔다. [이런 저런 맛집] 강남 오마카세 "스시 산원 청" 런치 * 이 글은 2022년 6월 2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 6월, 한창 더워지고 hanryang03.tistory.com 고기를 구워먹을 생각에 필자는 신나서 바로 뛰어들어갔다. 제주시청 번화가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았다. 사케를 처음으로 시켜봤다. 공업용 알코올..

[이런 저런 맛집] 제주도 곶자왈 화덕피자

*2022년 12월 19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는 2008년부터 2020년을 빼고 매 짝수년마다 제주도를 방문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제주도에 올 때마다 매번 방문하는 가게가 되어있었다. 필자는 피자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계속 기억에 남는 맛이었던지라 계속 찾는 것 같다. 이교동 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려 약 3분 정도 걸어가면 곶자왈 화덕피자가 나온다. 원래 단층 구조에 빈티지함이 묻어나던 건물이었는데 코시국 사이에 위치도 옮기고 건물도 삐까뻔적하게 새로 지었다. 메뉴판 사진을 보니 예전에 방문했던 그 피자가게가 맞는 듯 하다. 메뉴판을 보자마자 군침을 질질w..

[국내 숙소] 제주 라마다 시티 호텔 스텐다드 더블 후기

*이 글은 2022년 12월 18일~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https://hanryang03.tistory.com/8 글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라마다 시티 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이동했다. 교통편은 제주공항에서 택시로 7천원 선으로 요금이 나오고, 버스로는 365번 버스나 370번, 혹은 112,122,132, 181번 버스를 타도 논스톱으로 30분만에 도착한다. 나 같은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호텔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것이. 제주지방법원 버스정류장에서 한 번만 환승하면 그 유명한 함덕해수욕장까지 갈 수 있고, 제주 시내의 어지간한 곳은 논스톱으로 갈 수 있다. 버스 배차간격도 5분 단위라 상당히 편리하다. *당시 필자는 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