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5년 12월 28일에 방문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친한 항덕 형님과 국립항공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항공기 구경이나 하고 갈 겸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전망대로 이동했다.

플라이강원의 후신인 파라타항공의 체크인 카운터가 새로 생겼다.

보안검색대가 있는 3층으로 올라오면 전망대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탈 수 있다.


전망대로 나오면 바로 포토부스 한 개가 보인다.

오자마자 김포발 제주행 아시아나항공 OZ8949편 A330-300 항공기가 푸쉬백을 하고 있었다.

테일 넘버가 보이지 않아서 무슨 항공기인지 알아볼 수는 없었지만, 구도장 A220-300항공기가 있었다.

그리고 제주발 김포행 OZ8956편 A330-300 항공기가 랜딩 후 에이프런으로 택싱하고 있었다.

나고야에서 날라온 피치항공 MM771편 항공기가 랜딩 후 택시웨이에서 택싱을 하고 있다. 김포에서 나고야로 가는 항공편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아까 푸쉬백을 하던 O8949편이 이륙을 하고 있다. 제주도 여행을 가는 사람들의 설레임이 여기까지 느껴진다.

제주도에서 날라온 대한항공 KE1246편 A330-300 항공기이다. 생각보다 구도장 항공기들이 많이 날라다녀서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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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행 이스타항공 ZE215편 푸쉬백이다. 필자가 공군에서 조종사 출동차량 운전병으로 복무했어서, 같은 중대원인 터그차 운전병들이 항공기 토잉하는 것을 많이 봤다. 터그차가 항공기를 밀고 돌린 다음, 터그차 앞에 달려있던 토우바를 터그차 뒤에 다시 달고 이동하는 모습까지 너무나도 익숙했다.

김포발 하네다행, 이른바 김네다 노선의 KE2103편 B777-300 항공기이다. 근데 김네다에 B787-10 항공기가 들어온 것은 본 적이 있는데, 773이 들어온건 처음 봤다.

대한항공 본사쪽 주기장에 걸프스트림, 붐바르디어 전용기 기체와 삼성에서 임차한 테일넘버 HL8508 B787-8 항공기도 보인다. 필자도 언젠가는 멋진 어른이 되어서 대한항공 전용기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
이렇게 김포공항 국내선 터미널 전망대를 잠시 살펴보았다. 군대에서 2년 가까이 활주로를 누비다가 싸제(?) 활주로를 보니 탁 트이고 자유가 느껴지며 설레임이 가득한 느낌이었다. 학교를 복학하게 된다면 심심할 때마다 자주 와야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