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5년 12월 3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호텔에 체크인하기까지 1시간 정도 시간이 비어서 뭘 할까 찾아봤다. 이전에 군대 선임이 추천해 줬던 애플파이집이 생각나서 다녀와봤다.

그냥 도심을 찍은 사진인데, 마침 지나가던 야생의 롤스로이스도 같이 찍혔다. 필자도 저런 멋진 어른이 되고 싶다.

링고 애플파이는 텐진 지하상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후쿠오카 공항선 텐진역, 혹은 파르코 텐진, 원 후쿠오카 빌딩 근처의 지하상가 출입구를 통해 지하로 들어와야 한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서쪽 5번 출구 옆에 있는 229번 상가가 링고 애플파이 가게다. 공항선에서 나오자마자 오른쪽으로 꺾어 쭉 직진해도 갈 수 있다.

파르코 텐진 주변에 있는 서쪽 5번 출구로 들어가는 게 지하에서 길을 잃지 않을 확률이 가장 높다.

필자는 지하철쪽 입구로 들어가서 길을 좀 헤맸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텐진 지하상가가 상당한 미로라 생각한다. 지상의 길은 매우 잘 찾지만 이런 지하상가나 쇼핑몰은 길이 참 어려운 것 같다.

줄이 생각보다 있었지만, 회전이 생각보다 빨라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다. 근데 놀라운 건 저 줄에서 일본인은 단 한 명도 없고 전부 한국인이었다는 점이다. 한국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 맛집이었다.

한국어로 안내가 되어있는 것이 상당히 재밌었다. 얼마나 많이 왔으면 그럴까.

오픈 키친 형태로 직원들이 파이를 만드는 과정을 전부 볼 수 있다. 사진과 글만으로는 냄새까지 전달이 안 되는 것이 참 아쉬울 따름이다. 가게 줄을 서면 엄청나게 맛있는 빠다 향과 커스터드 크림 향이 느껴지는데, 군침이 살살 도는 그런 향이다.

번역기를 돌려봤으나 번역이 이상하게 되어서 추측해 보자면, A세트(우측 황색)는 사진에 있는 파이, 밀푀유와 함께 오미쿠지(운세 종이)를 제공해 주고, B세트는 거기에 니트류의 굿즈가 제공되는 형태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보니 상당히 많이 준비되어 있다.

안쪽에 커스터드 크림이 들어가 있다고 설명해 주는 것 같다.

아래 사진으로 이어서 설명하겠다.

고기 파이도 판매한다. 상당히 신기한 조합인 것 같다.

더 부드러운 식감일 것 같아 여럿이서 간다면 이 친구도 먹어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나루토 킨토키 고구마 품종을 이용한 고구마 맛탕 커스터드 크림 파이와 럼에 절인 건포도가 들어간 애플파이도 있다. 상당히 흥미로운 조합이었다.

파이 1~2개를 위한 종이팩과 3~4개를 위한 종이상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일본에서 길거리를 걸으면서 먹기에도 좀 그런 분위기기도 해서, 필자는 숙소에서 먹기 위해 종이팩으로 포장을 부탁했다.

카드 결제가 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빠다 향도 향이지만, 파이를 둘러싼 코팅의 때깔부터 상당히 영롱한 자태를 보여준다.
뷰 맛집이었던 필자의 숙소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해외 숙소] 후쿠오카 나카스 가성비 리버뷰 숙소 1위, 니시테츠 인 후쿠오카 싱글룸 투숙기.
*이 글은 2025년 12월 30일~2026년 1월 2일에 투숙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전역 전 말년휴가 기간 동안 후쿠오카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혼자 다녀오는
hanryang03.tistory.com

안쪽에는 커스터드 크림과 함께 사과가 들어가있다. 144겹의 페스츄리 식감도 상당하다. 필자의 인생 파이라 해도 정말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맛있으니, 시간을 내서라도 한 번 먹어보는걸 강력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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