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에 지원한 공군 857기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글을 읽는 시점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이 글은 2024년 3월 20일에 예약을 걸어둔 글로써, 이 글을 포함하여 모든 글들은 절대로 부정한 방법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하여 업로드 하지 않았습니다.*글이 상당히 깁니다. 양해 바랍니다. 어지간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무조건 다녀와야 하는 병역의 의무가 필자의 눈 앞에도 다가왔다. 주변에 먼저 군대를 간 친구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무조건 공군으로 가라"고 하기도 하고, 공군에 간 지인들이 많아 필자도 공군으로 지원하기로 마음 먹었고, 그나마 자신이 있던 운전병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 글을 읽을 독자분들은 다 알거라 생각하지만 한 번 더 언급하자면, 공군 운전병은 1차 평가에서 4가지 점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