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3년 11월 27일~2023년 12월 1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앞선 글에 이어 기념품을 찾으러 다녔던 필자는 캐시미어 목도리를 사러 울란바토르 도심 외곽의 고비 캐시미어 팩토리를 다녀왔다. 필자가 투숙했던 밀레니엄 플라자 호텔에서 택시를 타고 대략 30분을 달렸던 것 같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국영백화점의 그 어떤 매장보다도 더 고급스럽다. 할인해서 16만원 정도 한다.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하나 사려고 했으나 한국돈으로 무려 16만원 가까이 한다. 캐시미어 치고 상당히 저렴하지만, 가난한 대학생인 필자는 절대적인 가격도 무시하지 못한다. 필자가 알고 있건 수트 재킷이랑은 차원이 다르게 부드러웠다. 왜 어른들이 캐시미어 캐시미어 하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