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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맛집들 46

[이런 저런 맛집] 속초 물회 맛집 "청초수물회 속초 본점"

* 이 글은 2024년 7월 8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자친구와 속초 시내에서 데이트를 하던 도중 점심을 먹으러 청초수물회로 향했다.필자는 청초수물회가 속초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수도권에도 지점을 보유한 프랜차이즈 업체였다는 것을 알고 상당히 놀랐다.건물이 거대하다. 평일 오전인데도 꽤 인파가 붐비는 것 같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안쪽에 번호표 키오스크가 있다. 이 날처럼 대기인원이 없는 날도 있지만, 진짜 심한 날은 1시간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반려동물을 데리고 찾는 관광객이 꽤 많은 듯 하다. 안쪽 자리는 한두자리 남아있지만, 창가쪽 자리는 대기..

[이런 저런 맛집] 명동 롯데백화점 홍콩음식 맛집 "호우섬"

* 이 글은 2024년 7월 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대 전속 이후 첫 휴가를 나와 친한 형님과 오랜만에 저녁식사를 하러 명동 롯백으로 향했다. 원래 가려던 팀호완 명동점이 폐업한 사실을 깨닫고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비도 와서 바깥에 나가기 귀찮아진 찰나, 롯백 본점 안에 홍콩 음식점이 있다는 것을 보고 바로 식당이 위치한 14층으로 향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매장 전경을 찍고 싶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서 매장 입구만 찍었다.어디서 많이 본 메뉴판이다 했는데, 신세계 강남점 식당가 단골인 필자가 상당히 자주 가는 우육도삭면집과 같은 식당이었던 것이었다. 우육도삭면도 필자가 ..

[이런 저런 맛집] 진주혁신도시 소고기 맛집 "청담한우" / 공군 특기학교 영외면회 추천 맛집

*이 글은 2024년 6월 9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주의 기본군사훈련과 2주의 특기학교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대 전속을 가기 전 마지막 주말이었다. 아버지께서 바쁜 시간을 쪼개셔서 친히 필자를 보러 와주셨다. 점심으로 간단하게 피자를 먹고, 영화도 보고 오랜만에 아버지랑 둘이 재밌게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복귀 전 저녁으로 뭘 먹을지 고민하다가 소고기가 상당히 땡겼던 필자는 한우를 먹으러 가자고 말씀드렸다. 입구가 으리으리하다. 브레이크 타임이 제일 빨리 끝나는 식당으로 골라서 왔는데 꽤 잘 골랐다는 것을 깨달았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주차는 같은 건물 4층에 할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

[이런 저런 맛집] 대한민국의 살아있는 역사, 설렁탕의 대명사 "이문설농탕"

* 이 글은 2024년 4월 1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한 형님께서 입대하기 직전에 밥 한끼를 쏘신다고 하셔서 헐레벌떡 예전에 자취방이 있던 종로구 광화문 근처로 헐레벌떡 달려갔다. 이 날의 메뉴는 그 유명한 대한제국 시절부터 있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에서 먹는 설농탕이다.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상당히 맛이 좋기로 유명해서 정재계 인사들도 즐겨찾았다는 일화가 있다. 근데, 필자랑 자취하는 곳이랑 상상 이상으로 가까웠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 위치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종로의 한복판에 위치해있다. 상당히 접근성이 좋다. 개업한지 130년이 다 되어가는 곳이라는걸 다시금 느낄..

[이런 저런 맛집] 성수동 샌드위치 맛집 "치즈 포레스트"

* 이 글은 2024년 4월 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대를 얼마 안남긴 시점, 친한 형님과 샌드위치를 먹으며 근황토크를 하기 위해 성수로 향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성수역에서 대략 5분 정도 걸어야 나온다. 한적한 동네 카페 분위기다.풀이 가득가득 담겨있는 샌드위치가 많았다. 허니 트리플 치즈 샌드위치는 리코타, 모짜렐라, 고다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리코타의 부드러운 식감과 모짜렐라의 쫀득한 식감, 그리고 그 중간값인 고다 치즈의 조화가 상당했다. 한입 배어물면 쭉 늘어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다. 기회가 된다면 자주 먹고 싶은 맛이다.  포레스트 콤부차는 이 집 시그니처라길래..

[이런 저런 맛집] 숙대입구 피자맛집 "피맥하우스" 남영동점

*2024년 4월 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한 형님과 함께 필자의 입대와 관련하여 진지한 이야기를 하러 왔다.저녁 6시에 문을 연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예상 외로 상당히 넓은 모습이다.메뉴판은 따로 있지만, 주문은 큐알코드를 찍어서 진행한다.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메뉴가 준비되어있다.다양한 종류의 주류가 준비되어있다. 피'맥'하우스다보니 맥주가 주력이지만, 다른 주류들도 상당히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있다.결제는 따로 카운터에 가서 하지만, 주문은 온라인으로 받고 있다. 피자 위에 눈꽃치즈가 더 뿌려져서 나온다. 감탄하기도 잠시, 직원분이 토치를 가져와서..

[이런 저런 맛집] 떠오르는 신흥시장 호치민의 한국기업 4탄 - 두끼떡볶이

*2024년 3월 2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화생활] 떠오르는 신흥시장 호치민의 한국기업 1탄 - CGV / 해외 CGV에서 파묘, 데드맨 영화 감상*이 글은 2024년 3월 21일~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36도의 엄청난 폭염을 피해 빈컴센터 동커이점으로 향했다. 솔직히 필자의 두 눈을 의심했다.hanryang03.tistory.com동커이 빈컴센터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는 길에 같은 층에 있던 두끼 식당을 발견했다. 한국에서도 두끼를 종종 즐겨가는 필자였던지라 가볼까 고민했었는데, 도무지 혼밥 메뉴로 두끼는 아닌 것 같아서 ..

[이런 저런 맛집] 베트남에서 제일 높은 건물, 랜드마크 81타워 66층에서 먹는 메리어트 빈펄 호텔 해산물 뷔페 "Oriental Pearl" 디너

*2024년 3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공 스카이덱에 다녀와서 호텔 컨시어지 직원과 스몰 토크를 나눴다. 필자가 사이공 스카이덱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다고 하자 랜드마크 81타워도 추천해줬다. 방에 올라가서 찾아보기 귀찮아질 찰나, 호텔 컨시어지 직원이 카톡으로 링크를 보내줬다.  [해외숙소] 호치민 1군 가성비 부티크 호텔 "Signature by Hai Ba Trung" 후기*이 글은 2024년 3월 22일~2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호치민 일주일 살기의 두 번째 숙소이다. 사이공 강가와 도보로 5분거리라는 엄청난 장점을 지h..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분위기 좋은 카페 "Rang Rang Coffee"

*2024년 3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이공 스카이덱까지 다 다녀오고 할 일이 없었던 필자는  [해외숙소] 호치민 1군 가성비 부티크 호텔 "Signature by Hai Ba Trung" 후기*이 글은 2024년 3월 22일~2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호치민 일주일 살기의 두 번째 숙소이다. 사이공 강가와 도보로 5분거리라는 엄청난 장점을 지hanryang03.tistory.com당시 묵었던 호텔 바로 앞에 있던 카페에서 커피를 홀짝이러 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근데 35도가 넘어가는 정신나간 날씨에서는 절대 못 있을 곳이라..

[이런 저런 맛집] 호치민 1군 베트남식 돼지고기 덮밥 껌승 맛집 "Nguyễn Văn Cừ"

*2024년 3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의 친구 중, 호치민에서 고등학교를 나온 친구가 하나 있어서 맛집을 추천해달라 하니 이 식당을 추천해주었다.위치는 아래와 같다 1군과 2군의 경계선에 있는 사거리에 위치해있었다.식당 바로 옆에 3층짜리 롯데리아가 있었다. 진짜 매캐한 숯불향기가 필자를 반겨준다. 향부터 진짜 맛있어보였다.혼자 앉는데 6인용 테이블로 안내해줬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현지 맛집인데도 한국어로 다 메뉴 안내가 되어있었다.벌써부터 상당히 기대되는 맛이다. 진짜 거짓말 같았다. 현지 한인들이나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다. 메뉴판에 한국어가 있을 수 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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