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4년 2월 26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필자도 언젠가는 멋진 어른이 돼서 저런 곳으로 출국하고 싶다. 역시나 프라이오리티 창구는 휑하다. 운 좋게 1열로 예매를 성공했다. 필자의 블로그에 제주도 왕복 대한항공 비즈니스 글이 이걸로 다섯 개 째인데, 사전좌석 지정에서 1열 지정이 가능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유상발권이 처음이라 유상발권 건만 해주는건지, 아니면 필자의 이전 비즈니스 탑승 실적 덕분에 열린건지 도무지 기준을 모르겠다. 일단 라운지로 가서 조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빠다와플도 좋고 마가렛뜨도 좋지만, 머핀이 너무나도 맛있다.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프론트에 적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