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9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는 2008년부터 2020년을 빼고 매 짝수년마다 제주도를 방문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제주도에 올 때마다 매번 방문하는 가게가 되어있었다. 필자는 피자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계속 기억에 남는 맛이었던지라 계속 찾는 것 같다. 이교동 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려 약 3분 정도 걸어가면 곶자왈 화덕피자가 나온다. 원래 단층 구조에 빈티지함이 묻어나던 건물이었는데 코시국 사이에 위치도 옮기고 건물도 삐까뻔적하게 새로 지었다. 메뉴판 사진을 보니 예전에 방문했던 그 피자가게가 맞는 듯 하다. 메뉴판을 보자마자 군침을 질질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