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4년 4월 1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한 형님께서 입대하기 직전에 밥 한끼를 쏘신다고 하셔서 헐레벌떡 예전에 자취방이 있던 종로구 광화문 근처로 헐레벌떡 달려갔다. 이 날의 메뉴는 그 유명한 대한제국 시절부터 있던,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식당에서 먹는 설농탕이다.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상당히 맛이 좋기로 유명해서 정재계 인사들도 즐겨찾았다는 일화가 있다. 근데, 필자랑 자취하는 곳이랑 상상 이상으로 가까웠다는 사실에 너무 놀랐다. 위치는 대한민국의 중심지 종로의 한복판에 위치해있다. 상당히 접근성이 좋다. 개업한지 130년이 다 되어가는 곳이라는걸 다시금 느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