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3년 11월 23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혼자 후쿠오카를 다녀왔다. 비즈니스 풀페어로 예약을 했는데, 풀페어는 대한항공에서 1등석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준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출발 당일 새벽. 대한항공 앱으로 필자의 여정을 확인해보니 일등석 구역인 1열로 업그레이드가 되어있었다. 출발 하루 전까지도 사전 좌석지정에 일등석 구역을 선택할 수 없었기 때문에 큰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1A로 좌석이 바뀌어있었다. 시내버스에 조조할인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공항철도 급행열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으로 이동했다. 물론 필자는 2터미널 A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싶어서 이 곳을 이용하지 않았다. 그대로 자세히 보면 프라이오리티 창구도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