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2년 7월 29일~3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 당시 지방러였던 나는 7월 30일 이른 아침에 개인 일정이 있어서 29일에 호캉스를 겸해 방문했다. 분명 호텔 이름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명동"인데 정작 명동보다는 을지로 3가역 바로 앞에 있다. 체크인을 할 때 직원분이 18,000원을 더 내면 남산 뷰로 바꿔준다 하길래 바로 긁었더니 17층 언저리였던 방이 25층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체크인 할 때부터 기분이 상당히 좋아졌다. 역시 서울은 25층도 그렇게 크게 높은게 아니었다. 그래도 남산타워 하나는 기깔나게 잘 보인다. 약간 차분한 분위기의 신라스테이와는 다르게 밝고 활기찬 색깔들로 인테리어가 되어있었다. 아, 그리고 여기도 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