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늘도 평화로운 호치민이다.예상 외로 이 날의 관광 일정이 빨리 끝나서 빈컴센터 지하 식당가에 밥을 먹으러 향했다.한식당이랑 일식당도 상당히 많았지만, 베트남까지 왔는데 그걸 먹을 수는 없어서 베트남 음식을 먹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발견했다.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음료수/디저트 메뉴는 탄산음료를 제외하고 파는 가게가 달라서 다른 가게에 가서 결제를 해야 한다.가격은 대충 12만동이었으니 한 6천원 정도 하는 듯 하다. 가격대비해서 이정도 맛이 나오는게 상당히 놀라웠다. 닭다리만 추가로 주문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싶었을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