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4년 3월 21일~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36도의 엄청난 폭염을 피해 빈컴센터 동커이점으로 향했다. 솔직히 필자의 두 눈을 의심했다. 여행 계획을 짤 때도 구글 맵에 "CGV 빈컴센터 동 커이"라고 뜨길래 장난인가 싶었는데, 한국이랑 똑같이 생긴 CGV가 필자를 반기고 있었다.위치는 아래와 같다,그냥 한국이랑 똑같은 티켓박스였다.이 때 당시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았던 쿵푸팬더 4가 베트남 현지에서 개봉해있었다. 볼까 하다가 쿵푸팬더 전 시리즈 이야기가 기억이 안나서 스킵 했다. 이미 한국에서 봤던 영화긴 하지만, 해외에 있는 한국 영화관에서 한국 영화를 보면 느낌이 색다를 것 같아서 한 번 더 봤다. 영화 한 편에 대락 11만 5천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