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도 좋아

[KTX] 서울->부산 KTX053 특실 탑승 후기 + 서울역 간식 추천

한량03 2025. 12. 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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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2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1000일 겸 말년 휴가를 기념하여 부산 여행을 다녀왔다. 

서울역이다.

그냥 늘 보던 서울역이다. 근데 군생활을 하는 사이에 플랫폼에 어떤 열차가 오는지 보여주는 파란색 전광판이 생겼다. 신문물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서울역이었다. 

포장 전용 매장이 있다.

필자와 필자의 여자친구 둘 다 각자의 일정 때문에 점심을 거르고 만났기 때문에 간단하게 뭘 먹고 기차에 타기로 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따로 먹을 수 있는 공간이 없기 때문에 기차에서 먹을 것이 아니라면 대합실 벤치에서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초밥과 롤을 파는 곳이다.

위의 사진처럼 주문하는대로 바로바로 꺼내서 주는 구조다. 모듬초밥 12피스짜리는 준비되어있지 않아서 8피스 초밥과 컵과일을 구매했다. 

초밥 8피스

연어, 생새우, 새우, 새우장, 맛살, 문어, 계란, 유부초밥으로 구성되어있다. 간장과 와사비가 같이 들어있으며, 부어서 담을 수 있는 칸이 있어서 편했다. 

 

그리고 컵과일은 샤인 머스캣, 사과, 파인애플, 오렌지, 방울토마토로 구성되어있었다. 초밥과 아래 가게의 음식들은 냄새가 날까봐 기차 안에서 먹지 못했는데, 컵과일은 그렇지 않아서 기차 안에서 먹기 좋았다. 

다음으로 마포만두
메뉴별로 가격과 준비시간을 같이 안내해준다.

갈비 만두와 제육덮밥을 주문했다. 

맛있다.

갈비만두의 경우 만족스러웠고, 제육덮밥도 진라면 매운맛 못먹는 사람 기준으로 약간 매콤한 느낌이 들었지만 맛있었다. 

20분 전부터 화면에 띄워준다.

다시 봐도 저 전광판 아이디어는 상당히 좋은 것 같다. 

승강장

타는곳 9번에서 출발한다. 

참 길다

구형 KTX는 20량으로 편성되어있는데, 다시 봐도 정말 긴 것 같다. 

전광판

서울역에서 출발해 천안아산, 대전, 김천구미, 동대구, 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간다. 예상했던 것보다 정차를 많이 안해서 신기했다. 

3호차

구형 KTX는 2,3,4호차가 특실이다.

특실 전경
좌석 간격이 생각보다 넓다.

산천이나 이음, 청룡의 특실/우등실에 비해 압도적으로 넓은 앞뒤간격이 구형 KTX 특실의 장점이라 생각한다. 또한 모든 KTX가 그렇지만, 등받이를 눕혀도 뒷자리에 영향이 전혀 안가는 구조라서 더 좋은 것 같다. 

옷걸이.

필자 일행은 5B, 5C에 앉았는데, 옷걸이 위치가 조금 애매한 것 같다. 자리에 배정된 옷걸이가 앞자리 영역을 상당히 침범하는 위치에 있다. 그래서 그냥 겉옷은 머리 위 선반에 뒀다. 

아무튼지간 출발한다.
특실 전용 생수 자판기

출발하기 전에 와서 그런지 생수가 전부 품절 표시가 떠 있었다. 

특실 어메니티.

특실 간식과 생수를 제공해준다.

간식 포장은 매 시즌마다 바뀐다.
구성은 이렇다.

물티슈와 쿠키 두 개가 들어가있다. 기존에는 여기에 견과류 한 팩까지 같이 들어있었는데, 이번에는 없는게 아쉬웠다. 

 

[KTX] 용산->천안아산->대전 KTX 산천 특실, KTX 특실 후기

*2025년 07월 02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간만에 휴가를 나와서 로카우스 호텔에서 투숙을 한 뒤, 천안에 있는 친구를 만나기 위해 KTX를 타러 갔다.

hanryang03.tistory.com

간식 구성은 매번 바뀌는데, 다른 특실 간식들이 궁금하다면 위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다시봐도 무릎 간격이 상당히 넓다

필자의 덩치가 생각보다 큰데도 좌우 공간과 앞뒤 공간이 상당히 널널했다. 

다리를 쭉 뻗어도 넓다.

키 175의 단신은 다리를 쭉 뻗어도 공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는다.

땅콩튀일

아이패드로 여자친구와 넷플릭스를 보면서 특실 간식을 먹었다. 

독서하는 청년.

여자친구가 피곤했는지 잠에 들어서 넷플릭스를 끄고 [요즘 소비트렌드 2026]을 읽었다. 기차나 비행기 같이 장시간 부드럽게 이동하는 이동수단이 독서하기에는 참 좋은 환경인 것 같다. 

부산 도착

2시간 40분 가량을 달려 부산에 도착했다. 

부산역 광장

진짜 연말이 오긴 했구나 싶다. 대왕 크리스마스 트리와 전광판이 상당히 인상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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