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맛집들(국내)

[이런 저런 맛집] 부산 청사포 데이트 필수 코스 맛집, "루아앤티그리"

한량03 2026. 1.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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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25년 12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루라인 캡슐열차 탑승을 마치고 청사포 정류장에 도착했다. 청사포 정류장 근처에서 저녁을 먹을 생각으로 주변 식당을 알아보던 중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잘 나오는 루아앤티그리를 발견해 예약했다. 

블루라인 청사포 정류장이다.

언덕길이 생각보다는 심하지 않았다. 바로 뒤를 돌면 식당이 있다. 

식당 전경

청사포 정거장 바로 앞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식당 입구

이 식당은 따로 네이버 예약이나 다른 채널을 통해 예약을 받지 않아서, 전화로 예약했었다. 여행 보름 전에 예약했었는데, 딱히 자리가 없거나 그러지는 않았다. 다만, 방문 당일이 2층을 통으로 누가 대관해서 1층에서만 식사가 가능하다고 했었다. 

야외에는 벤치도 있다.

가을에 날 좋은 때에는 밖에서 먹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크리스마스 트리.

뒤에 예약석으로 되어있던 곳이 필자 일행의 자리였다. 식당 분위기 자체도 상당히 좋은데, 크리스마스 트리까지 있으니 상당히 포토제닉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저녁에 방문해서 더욱 연말 느낌이 물씬 났다고도 표현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식당 전경 2
오픈키친이다.

음식 조리 과정을 다 보여주는 오픈 키친 형태였다. 심지어 피자는 화덕피자라 그런지 화덕도 세 개나 있었다. 음식을 먹기 전부터 기대가 상당히 커졌다. 

셀프.

물, 식기, 앞접시 전부 셀프이니 필요에 맞게 가져가면 된다. 

패션후르츠 에이드와 레몬 에이드.
상하이 파스타와 청사포 피자.

필자와 여자친구 둘 다 요새 먹는 양이 줄어서 메뉴는 두 개밖에 못시킨게 너무 아쉬울 따름이었다. 

뒤에 나온 필자의 모습은 잊어주면 감사하겠다.

상하이 파스타.

새우, 관자, 홍합, 갑오징어, 버섯, 청경채, 루꼴라, 페페론치노가 들어갔다. 생긴 것보다는 맵지 않았지만, 진라면 매운맛을 매워서 못먹는 필자 입장으로는 어느 정도 알싸하게 매웠다. 

청사포 피자

이 집의 시그니처 피자 같아서 시켜봤다. 관자새우꼬치, 파프리카꼬치가 위에 올라가있고, 샐러드와 우삽겹 토핑이 산처럼 쌓여있다. 상당히 인상깊었다. 샐러드와 파프리카 꼬치는 적당히 먹고 따로 빼놓고 피자와 해산물꼬치만 같이 먹었다. 가격은 조금 나갔지만, 그 가격이 아깝지 않은 맛이라 다음에 방문해서 또 먹고 싶은 맛이었다. 여기에 온다면 꼭 먹어야 할 메뉴 1위인 것 같다. 

피자박스

뭐할 때 쓰는건가 봤더니, 먹고 남은 피자를 포장해서 가져갈 수 있는 박스였다. 필자와 여자친구도 다 먹지는 못해서 챙겨가서 다음날 아침에 야무지게 먹었다. 

 

연말 시즌에 분위기가 더 좋지만, 평범한 시즌에도 분위기가 상당히 좋을 것 같다. 다만 밤도 분위기가 좋지만, 가능하면 낮에 2층 좌석에 앉아서 오션뷰를 보며 즐기면 더 좋을 것 같다. 블루라인을 타고 와서 식사를 해결해야 한다면 여기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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