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맛집들(해외)

[후쿠오카 맛집]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터미널 활주로뷰 맛집 항덕 맛집 "타케노야" / 후쿠오카공항 국내선 터미널 전망대

한량03 2026. 3. 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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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26년 1월 1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의 블로그를 몇 번 보셨던 분들이라면 아시다시피, 필자는 항덕이다. 항덕질을 하기 위해 군대도 그 좋다는 공군의 일반차량운전 특기를 받아놓고 항공기가 보고 싶어 작전차량중대를 제 발로 들어가 조종사 출동차량 운전병을 자처했을 정도다. 

 

각설하고, 이런 필자로써 활주로뷰 식당을 지나칠 수는 없었다. 

지하철 공항선을 타고 후쿠오카 공항으로 향한다.

지하철역이 국내선 터미널에 있어서 그냥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바로 출발층으로 올라가준다.
전광판

공항 전광판만 봐도 여행을 가는 느낌이 들어서 상당히 설렌다. 

ANA 스위트 라운지

ANA 항공 프리미엄 클래스 승객,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다. 

JAL 사쿠라 라운지

JAL의 일등석, 비즈니스석, 원월드 에메랄드, 사파이어 등급 회원들이 이용할 수 있다. JAL 주주로써 주주우대 항공권을 이용하여 2026년 이내로 한 번 갈 것 같다.

츠타야 서점.

여기도 있다. 츠타야 서점의 쉐어 라운지는 일본 어딜 가든 항상 보이는 것 같다. 아무튼, 공항 3층으로 올라와 츠타야 서점 오른쪽 방향에 식당이 있다. 

타케노야 식당 입구

탁 트인 푸드코트 느낌이다. 역시나 입구의 직원에게 안내를 받아 입장한다. 직원에게 안내받을 때 별도로 활주로 뷰를 원한다고 언급을 하면 가능한 한 창가 쪽 자리로 안내해 주기 위해 노력한다. 

활주로 뷰 구역 전경

활주로 뷰 구역만 해도 이 정도로 넓다. 식당 자체가 상당히 넓다. 나갈 때 찍어서 상당히 한적한데, 필자가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상당히 바글바글했다.  

필자가 안내받은 자리.

창문이 바로 앞에 있다. 주문은 위의 사진에 있는 영수증 보드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메뉴판도 위의 사진처럼 검은 폴더 형태로 제공이 되지만, QR코드로 접속하고서도 메뉴들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어로 되어있다.

Safari의 자체 번역 기능으로 한국어로 번역해준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은 크롬 앱으로 접속하면 구글 번역기가 번역해 줄 것이다.

한국어 메뉴판

상당히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다. 거의 없는 메뉴 빼고 다 파는 느낌이다.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후쿠오카 명물인 모츠나베도 판매한다.

모츠나베에 상당히 진심이 느껴진다. 옵션들이 상당히 많다.

필자는 전날 못먹었던 카이센동에 미련이 남아 카이센동을 주문했다.

그리고 그 선택은 좀 후회됐다. 다른 거 시킬걸.

메뉴판

메뉴를 일일이 다 캡처를 뜰 수 없어서 오프라인 메뉴판을 따로 찍어봤다. 

메뉴판
메뉴판
디저트 메뉴
카이센동 정식

카이센동과 새우튀김, 단호박, 파프리카 튀김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된다.

카이센동 클로즈업

막 그렇게 맛있지는 않고, 횟감에 비해 밥도 많고, 약간은 밍밍한 맛이다. 딱히 추천하고 싶지 않다. 

그리고 활주로 뷰.

낮에 왔어야 했다. 내부 조명에 반사되어서 활주로는 거의 안 보이고 유리에 비친 필자의 얼굴을 마주 보며 밥을 먹었다. 

항공기가 겨우 보인다.

필자의 기억을 되살려 보니, 지금은 폐업한 4층의 [소라가미 에어] 식당은 창문이 아니라 그냥 뚫려있는 구조였다. 

당시 먹었던 우동 세트.

 

[공항] 후쿠오카 국제공항 국내선 터미널 전망대 &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맛집 "소라가미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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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ryang03.tistory.com

이미 폐업한 식당이지만, 궁금한 독자분들을 위해 남겨놨다. 이곳이 훨씬 좋아서 활주로 뷰에 대한 미련이 남은 것 같다. 

창 밖으로 보이는 ANA 항공기의 꼬리날개보다 반대편 사람들의 얼굴이 더 선명하게 보인다.

이 식당은 항공기를 볼 거면 무조건 낮에 와야 한다. 

희미하게 보이는 이륙하는 항공기.

이렇게 어영부영 식사를 마치고 4층 전망대로 올라왔다.

광동체 항공기들이 있다.

일본을 대표하는 두 상공사의 광동체 항공기들이 주기되어 있다. JAL은 A350-900, ANA는 B777-200 항공기다. 특히 JAL 항공기는 필자가 주주이기도 하고, A350 기체가 가장 좋아하는 항공기 중 하나라 더 애정이 가는 것 같다. 

ANA와 피치항공 항공기가 줄줄이 서있다.
JAL 자회사인 트랜스오션에어.

JAL은 자회사가 참 많은 것 같다. 두고두고 연구 대상인 기업이다. 

이륙하는 ANA B777-200항공기

하네다로 향하는 듯하다. 

플라이트 레이더를 켰다.

키자마자 우리나라 항공기가 라인업을 하고 있었다. 

Tway 216, Cleared for take off runway 34L.

티웨이 항공을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지만, 티웨이 주주로써 잘 날아다니는 티웨이 항공기들을 보면 기분은 좋다. 

에어부산도 뒤따라 이륙했다.

이렇게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있는 활주로 뷰 식당과 국내선 터미널 전망대를 간단하게 둘러보았다.

 

음식은 카이센동밖에 먹어보지 못했지만, 음식의 맛과 질은 조금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항공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나 항덕들이라면 밥을 먹으며 뜨고 내리는 항공기들을 보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 같다.

 

필자처럼 밤에 오지 말고, 낮에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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