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월 15일~1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모아놓은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제주도를 당일치기 해봤다. 점심식사로 마라탕이 땡겨서 제주시청에 있는 제주도 유일의 탕화쿵푸 마라탕으로 향했다. 포스팅하면서 발견한건데, 고피자가 시청 근처에 있었다. 나중에 라마다 제주시티 오면 포장해가야겠다. 마라탕을 야무지게 땡기고 함덕 해수욕장으로 이동했다. 지난 겨울에 왔을 때랑은 완전 다르게 숨이 턱턱 막힐 정도로 뜨겁다. 바닷물에 무지성으로 뛰어들려다가 맨몸으로 제주도에 온 것이 떠올라 자제를 했다. 함덕 스벅으로 피서를 왔다. 제주도 온리 메뉴인 제주 까망 프라프치노와 당근 현무암 케이크를 업어왔다. 신라스테이 체크인 시간인 3시 정각을 맞추기 위해 음료수와 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