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너무나 좋아/공항 이야기

[인천공항]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골드 라운지 후기

한량03 2024. 6. 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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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의 글과 같은 날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https://hanryang03.tistory.com/92

밥을 먹으러 간다.

2터미널을 갈 때는 거의 비즈니스만 타다 보니 비즈니스 라운지만 가서 가족카드 혜택 중 하나인 마티나 골드 무료 입장을 안쓰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사용해보게 된다.

이번에는 잠시 안녕...
마티나 골드 라운지 입구.

혜택을 받는 카드의 실물을 가져가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상당히 한산하고 여유롭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일반 마티나 라운지와는 많이 대조적이었다.

좌석들도 상당히 프라이빗하다.

비록 공개된 공간이지만, 최대한 다른 사람과 시선이나 동선이 안겹치게 한 것 같다.

음식들.

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마티나 골드 라운지였기 때문에 바로 밥을 먹으러 향했다.

와인들.

술에 깊은 조예가 없어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술잘알 독자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첨부했다.

밑에서부터 솟아오르는 생맥주도 있었다.
음식들
뭐?

시금치 뇨끼는 도대체 무슨 조합일까...? 먹어봐도 그냥 평범한 뇨끼 식감이기는 하지만 여전히 이런 메뉴를 만든 의도를 모르겠다.

음료수들

맨 위에 헛개차가 있는것이 재미있었다.

컵라면들.

다른 라운지에는 없는 짜파게티 범벅이 눈에 띄었다. 

밥을 다 퍼왔다.
잘먹겠습니다.

아, 그리고 마티나의 별미 중 하나는 국물떡볶이니 꼭 두 번 퍼와서 드셔봤으면 좋겠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다.

식사를 마치고 뭐가 있나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녀봤다.

릴렉싱 존

안마의자가 두 개나 있다.

샤워실

샤워존도 두 개나 있다. 사용방법은 프론트에 가서 키를 받고 샤워하면 되는 것 같다. 

전광판도 곳곳에 있다.

라운지에서 휴식을 마치고 KE789편을 탑승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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