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2년 12월 18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아서 비즈니스를 타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협동체 따위는 절대 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왕복 모두 광동체 항공기편으로 예약했다. 전용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부칠 수 있다. 이코노미 승객들 다 줄 서서 기다리는 사이에 나는 유유히 체크인을 했다. 보안검색을 마치고 나면 바로 보인다. 다른건 모르겠고, 머핀이 진짜 미친놈이다. 너무 맛있다. 그치만 잼민이 입맛인 필자는 오랜지 주스 한 잔의 여유를 느낀다. 배를 채우고 낮잠을 조금 자다 보니 벌써 비행기를 탈 시간이다. 이코노미 줄은 엄청 길게 서 있는데 나는 스카이 프라이오리티로 합법적인 새치기를 할 수 있다. 이 때가 코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