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너무나 좋아/대한항공(스카이팀)

[대한항공] 김포->제주 KE1179편 A330-300 비즈니스 & 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한량03 2023. 12.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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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2년 12월 18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아서 비즈니스를 타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협동체 따위는 절대 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왕복 모두 광동체 항공기편으로 예약했다.

스카이 프라이오리티.

전용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부칠 수 있다. 이코노미 승객들 다 줄 서서 기다리는 사이에 나는 유유히 체크인을 했다.

라운지 티켓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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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렇게 생겼다.
KAL 라운지.

보안검색을 마치고 나면 바로 보인다. 

빠다와플과 마가렛뜨.

다른건 모르겠고, 머핀이 진짜 미친놈이다. 너무 맛있다. 

인삼차도 있다.

그치만 잼민이 입맛인 필자는 오랜지 주스 한 잔의 여유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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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비행기 탈 때다

배를 채우고 낮잠을 조금 자다 보니 벌써 비행기를 탈 시간이다. 

이야.

이코노미 줄은 엄청 길게 서 있는데 나는 스카이 프라이오리티로 합법적인 새치기를 할 수 있다. 

비행기를 봐서 신난 나.

이 때가 코로나 시국 이후로 처음 타는 비행기여서 더욱 신났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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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A 자리다.

창문이 무려 네 개지요. 원래 창문이 많아서 좋아했는데, 요새는 모니터를 안접어도 되는 한 줄 뒤에 8A 자리를 선호한다. 

잘생긴 형님들이 나오는 안전비디오.

외국인들은 한국인들이 다 저렇게 잘생긴줄 알텐데... 국가 이미지에 누를 끼치는 것 같다. 

푸시백을 한다.

이륙을 했다.

전날 밤에 일이 있어서 밤을 새고서 왔는데, 이륙하자마자 곯아떨어졌다. 

눈 뜨니까 착륙 직전이라고 함.

승무원분이 의자 세워야 한다고 깨워주셨다. 

진짜 눈 깜작 하니까 제주 도착.

심지어 짐도 제일 먼저 나와서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공항 밖에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로우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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