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맛집들

[이런 저런 맛집] 제주도 구좌읍 해녀촌

한량03 2023. 12.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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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2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한때 친했던 형님의 추천으로 함께 다녀왔다.

해녀촌 가게 전경.

201번 버스를 타고 동복리 휴게소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다.

오션뷰를 바라보며 미역국 한 잔

당시에 필자는 내륙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식당의 뷰가 이렇게 가까운 바다인 곳을 흔히 접하지 못해서 그런지 더욱 신기했었다. 

그리고 미역국에 고기가 없이 순수하게 미역만 넣고 끓인 미역국이 상당히 신기했다. 짭조름한게 맛있었다. 회국수 나오기도 전에 공깃밥 시켜서 밥 말아먹고 싶은 충동을 겨우겨우 참았다.

그리고 회국수

진짜 미친놈이다. 양념장도 양념장이지만, 회가 진짜 서걱거리면서 씹히는데 식감이 미쳤다. 개인적으로 곶자왈 화덕피자 수준으로 강력추천한다. 제주도 올 때마다 매번 들러도 괜찮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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