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맛집들

[이런 저런 맛집] 모토이시 제주시청점

한량03 2023. 12. 15. 18:00
728x90
반응형
SMALL

*2022년 12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때 내가 오마카세를 사준 형님이 제주시청에서 고기를 사준다고 해서 바로 튀어나갔다.

 

[이런 저런 맛집] 강남 오마카세 "스시 산원 청" 런치

* 이 글은 2022년 6월 2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 6월, 한창 더워지고

hanryang03.tistory.com

고기를 구워먹을 생각에 필자는 신나서 바로 뛰어들어갔다. 제주시청 번화가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았다. 

전형적인 일본풍 이자카야의 모습이다
기본 상차림+사이다
순두부 찌개도 기본으로 제공해준다.

사케를 처음으로 시켜봤다. 공업용 알코올 맛이다. 술찌인 나로서는 상당히 곤란한 맛이었는데 같이 간 형님은 좋아했다. 
순두부찌개는 얼큰한게 밥 말아먹기 딱 좋은 맛이었다. 그래서 밥을 한 그릇 말아먹었다.  

6품 모듬으로 시켰다.

고기와 함께 부위에 대한 안내가 적힌 종이를 올려서 준다.

갈비살부터

맛 좋은 갈비살이다.

짠메랑

술을 못하는 필자지만, 술을 부르는 맛이었다. 

곱창라면

메뉴 이름은 호루몬 라멘이다. 곱창과 대창이 들어가 있는 라면인데, 국물이 정말 상당했다. 술을 마시면서 해장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업진살 살살 녹는다.

이게 그 유명한 업진살이다. 진짜 입에서 살살 녹는다. 

살치살 추가.

남정네들 둘이서 600g은 역시나 역부족이었어서 살치살 120그람을 더 시켜서 구워먹었다.
 
정말 맛있는 고깃집이었다. 단순히 고기를 구워먹으러 가는 느낌보다는 고기와 함께 술을 곁들여 먹는데 더 특화된 가게 같았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