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2024년 2월 26일~28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왔다.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호텔 바로 옆에 이마트도 있다.
차량으로 방문하게 되면 벨보이 분이 오셔서 차 문을 열어주신다. 같은 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서비스라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한국관광협회 선정 5성급 호텔이었다.
야밤에 간식거리 사러 가기에 딱 좋았다.
체크인하면서 2박투숙이라 호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이 무료라고 안내받았는데, 일정상 정작 가보지는 못했다. 헬스장과 수영장은 호텔 5층에 있다고 하니 독자분들은 참고했으면 좋겠다.
물론 한국인은 입장이 불가능한 외국인 대상 카지노다.
웨딩홀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데 스몰웨딩 하기에 좋아보이는 장소도 보인다.
방이 예상보다 크다.
욕조가 사람 두 명이 들어가도 여유가 있을 정도로 상당히 크다.
호텔 샴푸 특유의 머리 빳빳해짐이 생기긴 하지만 향은 좋다.
반신욕 하면서 창가의 바다 뷰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 약간은 곤란하거나 민망한 상황이 있을 것 같다.
방음 이슈가 조금 있긴 하지만 넓어서 좋은 화장실이다.
발코니로 나가지 않는 이상 밖의 사람들과 눈이 마주칠 일이 없다.
업로드 시점으로는 이미 모든 호텔에서 어메니티가 유상으로 바뀐 상황이지만, 제주도는 이미 이 때부터 치약, 칫솔과 같은 어메니티를 유상으로 제공하고 있었다. 그래도 유상인만큼 품질은 좋았다.
밖에서 나가서 먹느라 한 번도 못시켜봐서 아쉽다.
다행히도 필자 일행이 투숙하는 내내 날이 맑아서 엄청난 오션뷰를 계속 즐길 수 있었다.
공군이 정기공수에서 사용하는 기종인 CN-235기이다.
전세계 국내선 트래픽 1위 노선답게 비행기가 상당히 자주 오간다. 비행기 소음이 귀가 찢어지거나 거슬릴 정도로 나지는 않지만, 비행기가 지나가네? 정도로 인지할 수 있을 정도로는 난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사항이지만, 이정도 뷰에서 비행기가 지나가는게 은근 낭만적이다.
왼쪽에 밝은 곳은 제주공항이다.
리조트 시설과 방 컨디션도 상당히 좋고, 뷰는 제주 시내에서는 거의 압도적이라고 생각한다. 리조트 안에서 호캉스를 즐길 목적으로 방문해도 상당히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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