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너무나 좋아/대한항공(스카이팀)

[대한항공] 김포-> 제주 KE1045편 A330-300 비즈니스석 & 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한량03 2024. 3.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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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3년 7월 15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여름날 아침, 세검정 어딘가에 있는 자취방에서 찌그러져 있던 필자는 쌓여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지고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자취방 테라스에서 바라본 인왕산.

안개가 짙게 껴있었다.

김포공항 국제선/국내선 터미널 앞.

자취방에서 김포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대충 2만원 돈 나온 것 같다. 

오늘도 프라이오리티.

위탁수하물은 없지만, 지류티켓을 챙기러 잠시 다녀왔다. 

비행기 타는 기분 내려고 여권도 챙겨온 필자였다.
칼 라운지 입장.
아침이라 그런가 아무도 없었다.
스낵바에서 과자를 좀 챙겨왔다.

과자류는 빠다와플, 마가렛뜨, 아이비, 머핀이 있고, 차는 녹차와 인삼차, 오렌지 주스, 커피 등이 있다. 

진짜 대한항공 국내선 라운지는 머핀 맛집이다.

따로 사먹을 수는 없나...? 너무 중독성있다.

A330이 기다리고 있었다.

라운지에서 빈둥거리다가 보딩을 시작한지 한 5분 뒤에서야 게이트에 도착했다.

스카이 프라이오리티 덕에 약간 늦게 도착했는데도 금방 탑승할 수 있었다.
바로 보딩.
창 밖에서는 여전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코카콜라 한 잔의 여유.

국내선은 웰컴드링크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라운지에서 한 캔 챙겨왔다. 셀프 웰컴 드링크

정면 시점.
헉.

필자의 최애 아이돌인 블랙핑크 로제다. 당시에 블랙핑크 월드투어 기간이라 이 영상을 틀어줬던 것 같다. 

브릿지 분리.

옆에도 제주행 A330 항공기가 주기되어있었다.

Let's go Everywhere~

옆자리가 비어있어서 승무원 분의 허락을 받고 창가자리로 옮겼다. 화면에서는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슈퍼엠의 안전비디오를 틀어준다. 

Cleared for take off 14L, Korean Air 1045.
순식간에 이륙한다.
구름을 뚫고 올라간다.
가면 갈수록
날이 점점
맑아진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해안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착륙 직전
착륙
제주도는 육지랑 날씨가 완전 딴판이다.

의도치 않게 아시아나 A321 neo도 같이 찍혔다. 

브릿지에 연결되자마자 바로 내렸다.
하로우 제주.

이번에도 혼자 와서 이 포토존에서 사진을 못찍었다. 다음에는 꼭 누구 데려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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