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2025년 1월 8일~1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휴가 중에 여자친구와 호캉스를 하기 위해 방문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5호선 서대문역 7번출구로 나와서 고개를 오른쪽으로 틀면 바로 나온다.
신라스테이 특유의 모닥불이 반겨준다.
지금까지 가본 신라스테이(광화문, 마포, 해운대, 제주, 서대문) 중에서 로비가 가장 협소한 것 같다. 그래도 서비스는 역시나 친절하다.
이번에 투숙한 방은 2601호다. 호텔 시설은 2층에 헬스장과 1층에 비즈니스 코너 정도가 있다.
서대문은 아니지만, 신라스테이 광화문에서 같은 타입의 방에서 투숙해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익숙했다. 차이점은 창 밖 뷰 정도?
이전 방문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면 될 것 같다.
[국내숙소] 신라스테이 광화문 그랜드 스위트 조계사뷰 호캉스 & 근처 맛집
*이 글은 2023년 6월 20일~2023년 6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호캉스로 2박 3일동안 신라스테이 그랜드 스위트를 다녀왔다. 로비와 체크
hanryang03.tistory.com
샤워부스와 욕조가 같이 있다.
세면대 아래에 자세히 보면 바디 드라이어도 있다.
성인 남녀가 들어가면 꽉 차는 크기이다.
이제야 깨달은건데, 신라스테이가 화장실 한 쪽 벽을 유리로 터놓고 미닫이로 여닫을 수 있게 한 이유가 반신욕(혹은 샤워)을 하면서 창 밖 뷰를 감상하라고 만들어둔 것이었다. 신라스테이를 근 8년동안 다니면서 이제야 깨달았다.
신라스테이 특유의 머리카락이 뻑뻑해지는 샴푸는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세면도구를 챙겨와서 쓰지는 않았다.
무려 다리미와 다림판을 제공해준다.
통일로와 충정로가 만나는 사거리의 시티뷰를 바로 앞에서 즐길 수 있다.
스타일러가 있다. 이 부분은 신라스테이 광화문 그랜드룸과는 다르다. 최신기술이 적용되어있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침실과 거실에 둘 다 스마트 TV가 있어서 상당히 좋았다.
아, 그리고 침실 원목 협탁이 갈라져 있는게, 처음에는 그 객실만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지금까지 가 본 모든 신라스테이 객실이 저런 것으로 봐서는 무슨 의미가 있는 듯 하다.
저 멀리 북악산과 청와대가 보인다.
객실에서 보인건 아니고, 엘리베이터 기다리면서 찍어보았다.
엘리베이터 자체가 객실 키로 인식을 해야 객실층으로 갈 수 있어서 배달음식은 1층에서 받아서 올라와야 한다.
근처 편의점에서 편털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찍어보았다.
2박 3일동안 상당히 잘 보냈던 것 같다. 신라스테이 객실 인테리어가 모든 지점에서 다 동일한 덕분에 익숙한 곳에서 지내다 가는 느낌이었다. 다음에도 서대문이든 다른 지점이든 또 그랜드룸에 투숙할 것 같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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