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3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 글에서 잠시 점심을 먹으러 향했던 곳이다.
걸어서 5분거리지만, 국립고궁박물원 근처에서 요기를 할 만한 곳이 여기밖에 없기도 하고, 워낙 박물원의 방문객들이 많다 보니 여기도 사람이 정말 많다. 필자는 2016년에 이 곳을 방문했다가 1시간 반을 기다렸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 때는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예약 사이트는 아래와 같으니 필자분들도 예약하고 방문해서 금쪽같은 시간을 아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 (https://inline.app/booking/-LYdzdRWT7Clg_8acfml:inline-live-2a466/-LYdzdUCWblCSv-GYaLn)
위아래로 상당히 길쭉하다. 이 집의 시그니처는 우육면이다. 개인적인 평으로는 타이베이에서 여기보다 맛있는 우육면은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다만 한 그릇에 한화로 약 1만 5천원 정도라 가격대가 조금 있다. 우육면 하나와 샤오롱바오를 시켰다.
새우 춘권도 있어서 시켜봤다. 그리고 중화권에 왔으니 자스민 차도 같이 시켰다.
자스민차는 무한리필이 되는 메뉴였다.
진짜 맛있다. 다른 표현이 필요 없을 정도.
상당히 맛있었다. 춘권은 특히 바삭하면서 기름기 있는 것이 대박이다.
버섯 모양 슈크림 번과 망고 소스를 얹은 밀크푸딩을 시켰다. 푸딩은 푸딩에 망고맛을 섞은 줄 알았는데, 그냥 밀크 푸딩에 망고 소스를 얹은거라 심히 당황스러웠다. 그치만 맛있어서 그냥 먹었다.
버섯모양 번이다. 코코아 가루를 흙처럼 밑에 깔아놨다. 안쪽에 슈크림이 들어있어서 상당히 맛있었다. 꼭 먹어보길 강력 추천한다.
한 끼에 5만원을 태운 필자였다. 근데 맛은 정말 돈값을 하니 꼭 방문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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