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국내)

[국내여행] 청와대

한량03 2024. 3. 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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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9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2023년 2월 말, 필자는 세검정에 자취방을 얻었다. 집에 가는 길에 청와대가 보이길래 한 번 가보고 싶어서 대학 동기와 함께 가보게 되었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

  ※ 이름이 잘못 입력된 경우 휴대폰 본인인증을 다시 해야 하며, 비밀번호는 예약 후 예약 확인 및 취소 시 사용됩니다.       (비밀번호는 예약자가 임의의 숫자 4개를 입력) 전체 필수 약

reserve1.opencheongwadae.kr

위의 링크에서 예약을 한 뒤에 방문해야 한다. 매주 화요일은 휴관일이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영빈관.

광화문에서 01A번 버스를 타고 청와대 분수 앞에서 내리면 영빈관이 바로 보인다.

봉황

상당히 멋있다.

청와대 정문.

정문에서 예약 여부를 확인하고 들여보내준다.

이야...

어렸을 적에 운 좋게 청와대에 초청받은 이후로 처음 가본다. 10년만에 와보는데, 청와대 특유의 그 웅장한 느낌은 여전했다.

펄-럭

자랑스러운 우리 태극기.

본관 입장.
정말 웅장하다.

뉴스에서만 보던 공간을 내가 이렇게 빨리 두 눈으로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역대 대통령 사진들

국무회의를 하는 세종실로 가는 복도에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이승만 대통령 초상화부터 해서 문재인 대통령 초상화까지의 짧은 복도를 걷는데, 우리나라의 현대사가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느낌이 들었다.  

대통령 집무실.

2층으로 올라오니 대통령 집무실이 필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필자의 버킷 리스트 중에 하나가 대통령 집무실에서 사진찍기였지만, 이렇게 일찍 이룰거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엄청나다.
접견실.
계단.

계단에 있는 한반도 지도를 실제로 보니 정말 거대하고 웅장했다. 

인왕실

연회장으로 쓰이는 청와대 인왕실이다. 뉴스에 종종 등장하던 곳을 실제로 보니 정말 신기했다.

본관에서 나왔다.
인수문과 대통령 관저 마당

대통령 관저로 향했다. 

관저 뒷편

관저 앞에는 사람이 꽤나 많아서 찍지 못했다.

나무 사이사이로 보안 장비들이 보였다.
상춘재

외국 정상을 포함한 손님들과 비공개 회담을 할 때 사용되었던 건물이다. 

거대한 소나무가 있다.
여민관.

대통령 비서실의 참모진들의 집무실이 이 곳에 있다 보니 비서진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참여정부 이후로 실질적인 대통령의 집무실로 이용되던 장소다. 

까치.
춘추관.

청와대의 프레스센터 같은 곳이다. 기자회견과 같은 언론의 취재를 위해 사용된다.

그 유명한 청와대 기자회견장이 이 곳에 있다.
춘추문으로 나가기.

벚꽃이 피거나 낙엽이 질 때 데이트 코스로 방문해도 상당히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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