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행사

[문화생활] CGV 영등포 프라이빗박스 범죄도시 3 관람 후기

한량03 2024. 3. 1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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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31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범죄도시 3을 보러 영등포 CGV의 프라이빗 박스에 다녀왔다. 

영등포 CGV

타임스퀘어 4층에 있는 CGV 영등포 입구로 들어간다.

상영관 안쪽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통해 4층부터 6층까지 쭉 올라가준다.
카드키는 이렇게 생겼다.

6층에 있는 프라이빗박스 컨시어지에 들러 호텔에 체크인 하듯이 예약 여부를 확인하고 카드키를 받아 올라간다. 

프라이빗 박스 입구.

7층과 8층에 프라이빗 박스 입구가 있는데, 7층의 경우 에스컬레이터로도 올라갈 수 있지만, 8층 상영관의 경우 엘리베이터로만 갈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8층에는 여자화장실만 있다 보니 남성 독자분들은 영화 시작 전에 미리미리 화장실에 다녀올 것을 추천한다.

단지 우리를 위한 시네마.

슬로건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호텔 복도랑 매우 유사하다.
상영관 입구.

호텔 문이랑 상당히 비슷하다. 도어락에 컨시어지로부터 받은 카드키를 가져다 대면 문이 열린다. 

와우.

리클라이너 소파가 준비된 엄청나게 넓은 방이 필자와 일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사진은 못찍어왔지만, 위의 사진 가운데 하단에 있는 종이가방 안에 어메너티(?) 간식으로 카라멜, 치즈, 초코 팝콘과 레몬에이드, 콜라 한 캔이 담겨있다. 초코 팝콘 대신 "김치 시즈닝" 팝콘이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김치 시즈닝 팝콘은 겪어보지 않았다. (근데 8월 말에 다시 왔을 때는 김치 시즈닝 팝콘이 있었다)

음식 주문도 된다.

소파 옆 협탁에 준비된 QR코드를 통해 고피자와 같은 음식을 주문할 수 있었다. 

샹들리에가 참 인상적이었다.
영화가 시작한다.

영화가 시작하고 나니까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인데, 영화 보면서 일행과 주변 사람 눈치 안보며 떠들면서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휫자 휫자~
영화보면서 식사도 할 수 있다.

피자는 역시 최고의 선택이었다. 프라이빗 박스에 방문했다면 꼭 하나는 사먹어보는걸 강력히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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