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숙소] 신라스테이 광화문 그랜드 스위트 조계사뷰 호캉스 & 근처 맛집

*이 글은 2023년 6월 20일~2023년 6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호캉스로 2박 3일동안 신라스테이 그랜드 스위트를 다녀왔다. 

신라스테이 입구.

로비와 체크인 공간은 8층에 있으니 당황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1633호를 배정받았다.

룸 전경 1

룸 전경 2

화장실.

주니어 스위트처럼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으며, 변기도 유리벽으로 따로 구분해놨다. 신라스테이 주니어 스위트와 비교하고 싶은 독자분들은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될 것 같다.

[국내 숙소] 신라스테이 해운대 주니어 스위트 & 헬스장 & 조식

침실과 거실 창가.

바로 눈 앞에서 조계사를 바라볼 수 있다. 

해가 지면 이렇게 조계사의 연등이 밝게 빛난다.

TV가 두 개다.

거실과 안방에 각각 하나씩 있으며, 갤럭시 휴대폰의 경우 미러링해서 유튜브나 넷플릭스로 영상을 시청할 수도 있다. 

설빙 시켜서 야구보면서 먹기.

엘지팬 커플은 이 때까지만 해도 통합우승할지 몰랐지....

 

아, 배달은 이전 글에서도 여러 차례 강조했지만, 1층 입구까지 나가서 받아야한다.

조식 예약 안하길 참 잘했다.

필자와 여자친구 모두 이틀 연속으로 늦잠을 잤다. 암막커튼의 효과는 굉장했다. 

한성옥, 광화문 아웃백, 사토루.

순서대로 둘쨋날 점심, 저녁, 그리고 체크아웃 후 점심식사다. 하우스 키핑이 오는 시간은 1시 반에서 3시 사이다. 메이드와 마주치기 싫다면 이 시간에 근처 식당과 카페에서 점심식사와 티타임을 가지는걸 추천한다. 근처에 디타워를 포함한 맛집도 많고, 호텔 건물 1층에 스타벅스가 있다. 직장인들 점심시간 이후인 1시부터는 상당히 한산하다.

신라스테이를 뒤로 하고 귀가.

2박 3일이 정말 순식간에 흘렀다. 호캉스 즐기기에는 2박3일도 약간 부족한 감이 있는 것 같다. 나중에 돈 많이 벌어서 일주일 연박을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