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가 너무나 좋아/대한항공(스카이팀)

[대한항공] 제주->김포 대한항공 KE1174편 A330-300 비즈니스 1열 탑승기 & 제주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한량03 2024. 6. 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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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024년 2월 28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다.

오늘도 한산한 프라이오리티 창구

북적이는 이코노미 창구나 다른 항공사 창구와는 정반대다.

라운지 입구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는 길에 있다. 절대로 보안검색대를 먼저 통과하면 안된다.

창가에서 바라본 내부 전경

카운터에서 티켓의 QR코드를 찍은 후 입장할 수 있다.

창가에서 바라본 라운지 전경
다과류와 음료

머핀 맛집이다.

창가에서는 활주로를 볼 수 있다.

5분에 한 대씩은 뜨고 내리는 것 같다.

길가던 아시아나 330도 보인다.
와이파이 연결 방법이 바뀌었다.

앞서 출발편에서도 언급했지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일반 와이파이에서 편명과 좌석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인 1기기 연결 허용이기도 하고,  심지어 한 번 연결하면 다른 기기로 바꿔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는 독자분들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필자 일행이 탈 대한항공 330이 들어오고 있다.
브릿지에 연결되는 것을 보고 라운지를 나왔다.

보안검색에서 사람이 몰리면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으니 미리미리 나오는 것을 권장한다. 대략 25분 전 정도..?

늦지 않게 잘 도착했다.

보조배터리와 귀이개 세트가 보안검색에서 걸리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무사히 도착했다.

바로 보딩
이번에는 1A, 1B다.

필자도 아직 한 번도 못앉아본 A330의 1A 좌석을 여자친구에게 양보했다.

1

1열이다.

안전비디오.

슈퍼엠에 적응된 필자는 아직도 낯설게만 느껴지는 영상이다.

저 멀리 제주항공의 잔망루피 도장기가 보인다.
다운받아온 넷플릭스 감상

둘이서 같이 탄다면 프레스티지 슬리퍼도 괜찮은 것 같다.

음료서비스

콜라 한 잔의 여유도 느껴준다.

착륙 직전

이번에는 순식간에 서울로 도착했다.

무사히 랜딩

여자친구가 짧은 비행이었지만, 지상서비스부터 모든 여정이 저가항공사나 일반석에 비해 차원이 다르다고 말해줬다. 특별한 사람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짧은 노선일지라도 한 번 타보는 것을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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