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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15

[대한항공] 김포-> 제주 KE1045편 A330-300 비즈니스석 & 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3년 7월 15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여름날 아침, 세검정 어딘가에 있는 자취방에서 찌그러져 있던 필자는 쌓여있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가지고 제주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안개가 짙게 껴있었다. 자취방에서 김포공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다. 대충 2만원 돈 나온 것 같다. 위탁수하물은 없지만, 지류티켓을 챙기러 잠시 다녀왔다. 과자류는 빠다와플, 마가렛뜨, 아이비, 머핀이 있고, 차는 녹차와 인삼차, 오렌지 주스, 커피 등이 있다. 따로 사먹을 수는 없나...? 너무 중독성있다. 라운지에서 빈둥거리다가 보딩을 시작한지 한 5분 뒤에서야 게이트에 도착했다. 국내선은 웰컴드링크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대한항공] 타이베이 -> 인천 KE186편 A330-300 비즈니스석 & 타오위안 공항 중화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3년 01월 01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모든 대만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다. 2022년 생일선물로 어머니께서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편도 티켓을 끊어주셨다. 미주노선과 같은 장거리 인기 노선과 달리 출발 2달 전에 예약했는데도 자리가 상당히 널널했다. 호텔 컨시어지에서 카드기가 없는 택시를 불러주는 바람에 환손실을 어마무지하게 보고 현금을 인출했다. 택시에 짐을 싣기 전에 카드기가 있는지 꼭 물어보고 탈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필자는 이걸 몰라서 새해 정초부터 기분을 망쳤다. 타오위안 공항 1터미널에서 대한항공 체크인을 받는다. 출발 3시간 전부터 체크인이 가능하니 독자분들은 미리 가는 불상사가 없기를 바란다. 이코노미 사람들은 ..

[대한항공] 김해->김포 KE1830편 A220 이코노미 후기

*이 글은 2022년 12월 26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친구와 김해에서 일정을 보낸 후 본가에 돌아가기 위해 김해에서 김포로 이동했다.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비즈니스만 타다가 이코노미를 타니 이런 부분은 내가 직접 해야 했다. 짐을 부치고 바로 탑승장으로 이동했다. 15분 정도 여유가 생겨서 유명하다는 부산 어묵을 사먹었다. 가격 대비해서 꽤 괜찮았다. A220-300, 원래는 CS300이라는 기종으로 도입되었는데, 해당 기종 생산 라인이 에어버스에 인수되어 A220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숫자에서 알 수 있듯이 에어버스 라인업 중에서 가장 작은 기종이다. 일반적인 협동체의 3-3 구조를 넘어 2-3 구조로 좌석이 배치되어있으며, 비즈니스 좌석 없이 전부..

[대한항공] 제주->김포 KE 1174편 A330-300 비즈니스 & 제주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2년 12월 22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4박 5일의 일정이 정말 순식간에 증발했다. 부산에 친구들과 일정이 있어 김포를 거쳐 부산으로 내려갔다. 오늘도 줄 없이 유유히 체크인을 마쳤다. 제주도 내려오는 편에서는 지류티켓을 받아오는걸 까먹었지만, 이번에는 잘 챙겨왔다. 절대 에어사이드 안으로 먼저 들어가면 안된다. 에어사이드 들어가기 전에 라운지가 있기 때문에 체크인 하고 보안검색대로 가면 안되고, 보안검색대 가는 길에 있는 KAL 라운지를 잘 찾아서 다녀와야 한다. 김포공항과 동일한 다과들이 준비되어있다. 당연하게도 국내선이다 보니 핫밀은 없다. 역시 대한항공 국내선 라운지는 머핀 맛집이다. 대한항공 현대카드를 홍보하는 팜플렛과 카드 모형이..

[대한항공] 김포->제주 KE1179편 A330-300 비즈니스 & 김포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2년 12월 18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모아서 비즈니스를 타고 제주도에 다녀왔다. 협동체 따위는 절대 타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왕복 모두 광동체 항공기편으로 예약했다. 전용 카운터에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부칠 수 있다. 이코노미 승객들 다 줄 서서 기다리는 사이에 나는 유유히 체크인을 했다. 보안검색을 마치고 나면 바로 보인다. 다른건 모르겠고, 머핀이 진짜 미친놈이다. 너무 맛있다. 그치만 잼민이 입맛인 필자는 오랜지 주스 한 잔의 여유를 느낀다. 배를 채우고 낮잠을 조금 자다 보니 벌써 비행기를 탈 시간이다. 이코노미 줄은 엄청 길게 서 있는데 나는 스카이 프라이오리티로 합법적인 새치기를 할 수 있다. 이 때가 코로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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