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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맛집 14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고양이가 있는 바 "Bar sherbets" 두 번째 방문기

*2023년 2월 1일~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12월에 방문했던 바다. 이번에는 친구와 함께 가기도 했고, 전에 못먹었던 피자를 먹으러 방문했다. 12월에 방문했을 때 합석했던 일본 누님 한 분이 사줬던 맥주였는데, 맛이 좋아서 다시 한 번 시켜봤다. 나는 그래서 IPA 맥주가 일본 맥주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우리나라에서도 파는 미국 맥주였다. (머쓱..) 짠메랑 둘이 한 병 해~ 가격대가 약간 있지만 맛은 돈값을 한다. 소시지도 식감이 상당하고, 머스타드도 맛있다. 시판이랑은 약간 다른 느낌. 2월 2일이랑 2월 3일날 밤에 먹었던 피자다. 다른건 맛있긴 해도 가격대가 ..

[이런 저런 맛집] 75년 전통 후쿠오카 돈코츠 라멘 맛집 "아카노렌 셋짱 라멘" 텐진 본점

*2022년 12월 3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행인 절친과 함께 저녁을 먹기 위해 텐진으로 향했다. 이런 일본의 길거리 느낌이 너무 좋다. 동네 골목식당 같은 비주얼이다. (실제로도 동네 골목식당이 맞긴 하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관광객들의 방문보다는 현지인의 방문이 압도적으로 많은 로컬 맛집이다 보니 외국어 메뉴판은 제공되지 않는다. 그래서 필자와 일행은 파파고를 돌려가며 일일이 번역해서 주문을 했다. 면을 먹어보기 전에 국물부터 한 숟가락 먹어봤는데, 어디서도 경험해보지 못한 깊은 맛이었다. 일행도 매우 동의를 하며 만족했다. 역시 1940년대에 개업한 집은 달라도 뭔가가 ..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고양이가 있는 바 "Bar sherbets"

*2022년 12월 2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후쿠오카 당일치기에 나온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호텔방에 들어왔다가, 이대로 돌아가면 약간 손해보는 느낌이 들어서 술도 한 잔 때릴 겸 근처에 괜찮은 로컬 바를 찾다가 발견한 바다. 고양이가 있대서 한 번 가봤다. [해외여행] 후쿠오카 당일치기 코스 추천 *이 글은 2022년 12월 25일~2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부산 여행 도중에 24일과 26일에는 일정이 있는데, 25일 단 하루만 일정이 없었다. 뭘 해야할지 hanryang03.tistory.com (작성 시점에서 후쿠오카를 갈 때마다..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텐진 "덴푸라 히라오" 다이묘점

*2022년 12월 2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 여행 도중에 혼자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기는 죽어도 싫어서 온 22년도 12월 후쿠오카 여행. 첫 코스로 내 지인분이 소개해주신 맛집인 "덴푸라 히라오" 다이묘점에 다녀왔다. 나카스와 텐진은 걸어서 10분만에 갈 수 있는 거리였기 때문에 이국적인 길거리도 구경할 겸 걸어서 이동했다.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크리스마스, 일요일, 점심시간이 겹쳐버린 덕에 거의 한 시간을 줄 서서 기다렸던 것 같다. (일본은 크리스마스가 공휴일이 아니지만 일요일이라 공휴일 수준의 사람이 몰렸던 것 같다.) 업로드 시점으로 1년 하고도 보름 정도 지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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