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떠오르는 신흥시장 호치민의 한국기업 3탄 - GS25

*이 글은 2024년 3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호치민 1군 한복판에서 밥을 먹으러 가다가 길을 가다가 우연히 발견한 GS25 간판이다. 

아 진짜 거짓말치지마..

믿을 수 없다. 호치민 한복판에서 GS25라니.

[해외여행] 몽골 자유여행 몽탄신도시, 몽골 울란바토르의 한국 기업들 1탄 - CU, GS25 편의점

몽골이야 워낙에 '몽탄신도시'로 명성이 자자하다 보니 봐도 "우와 신기하다" 이런 느낌이었지, 베트남은 한국 편의점이 있었는줄도 몰라서 "이게 왜 여기서 나와?"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GS25

사이공 워터버스 박당 정류장 앞 쩐흥다오 동상 오거리에 있는 GS25이다. 

https://hanryang03.tistory.com/114

위 글에서 의도치 않게 합석한 한국인 아저씨랑 술을 거하게 마시고 숙취해소제를 사기 위해 다녀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계산대

우리나라의 흔한 GS처럼 어묵이나 조각치킨, 핫도그를 파는걸 넘어서서 떡볶이까지 팔고 있었다. 너무 신기하달까.

즉석식품 코너

생과일을 파는게 너무 신기했다.

음료 코너

평범한 음료 코너다.

어?

우리나라의 평범한 주스들이 있었다. 

찾았다 컨디션.

일단 컨디션을 사러 온거라 냅다 집어준다.

컨디션이다.

빠르게 계산하고 들이켜준다.

라면류

기대한거보다 우리나라 라면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주류

소주를 냉장고에 안넣어두고 매대에 진열하는건 약간 곤란했다. 소주는 차게 먹는건데..

아무튼

너무나도 신기했던 베트남의 GS25였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멀리멀리 진출하길.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