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1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화로운 화이트데이였다. 날이 날이었던지라 커플들이 상당히 많았다. 여자친구를 두고 혼자 여행온 필자는 배가 고팠다. 평소 할 일이 없을 때, 한국인들이 안갈법한 로컬 식당들 리스트를 만드는데, 우연히 오호리공원 앞에 괜찮은 식당이 있어서 바로 달려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공항철도 오호리공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인다. 그룹 손님들을 위한 안내도 있었다. 일본어를 읽을 줄은 모르지만 뭔가 메뉴 같아보인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한국어는 못하시지만, 한국어로 메뉴를 읽어주셔서 주문을 쉽게 할 수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