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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37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근처 일본 가정식 맛집 "후지가"

*2024년 3월 1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화로운 화이트데이였다. 날이 날이었던지라 커플들이 상당히 많았다. 여자친구를 두고 혼자 여행온 필자는 배가 고팠다. 평소 할 일이 없을 때, 한국인들이 안갈법한 로컬 식당들 리스트를 만드는데, 우연히 오호리공원 앞에 괜찮은 식당이 있어서 바로 달려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공항철도 오호리공원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보인다. 그룹 손님들을 위한 안내도 있었다. 일본어를 읽을 줄은 모르지만 뭔가 메뉴 같아보인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게 응대해주셨다. 한국어는 못하시지만, 한국어로 메뉴를 읽어주셔서 주문을 쉽게 할 수있었..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가성비 카츠 맛집 "돈카츠 마츠노야" 나카스점

*2024년 3월 1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의 마츠야에 이어 한국인 없는 식당 찾기 2편으로 마츠야와 같은 건물에 있는 돈카츠 마츠노야에 왔다. 현지인의 말로는 마츠야와 돈카츠 마츠노야가 전부 같은 회사의 브랜드라고 한다. https://hanryang03.tistory.com/96 공항철도 나카스카와바타역 3번출구 바로 앞에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마츠야랑 같은 기계를 사용하고 있다. 모바일 페이와 컨택리스를 제외하면 현금결제만 가능하다. 보통 1000엔을 넘어가는 메뉴가 많이 없긴 한데, 히레카츠 정식이 유일무이하게 1000엔을 넘었다. 1장으로는 만족을 못하는 필..

[문화생활] 후쿠오카 오호리공원 스타벅스 & 후쿠오카 미술관

*2024년 3월 1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미술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틀린 사항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일본 특유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오호리 공원에 다녀왔다. 오호리공원도 물멍하기 좋지만, 나카 강 강가도 은근 물멍하기 좋은 장소다. 오호리 공원 가는 길에 길거리도 찍어봤다. 11월 방문 당시 지하철만 타고 다녀서 몰랐는데, 2월달에는 그냥 중장비만 오가던 파르코 백화점 건너편 공터에 건물이 생겼다. 방문 시점으로 보름만 늦게 갔으면 만개한 벚꽃을 볼 수 있을 뻔 했다. 복강시. 이 날에 찍은 사진이 어디 가고 없어서 11월 당시의 사진으로 대체했다. 호수 방향으로 스타벅스가 하나 있는데, 워낙에 뷰..

전시, 행사 2024.06.28

[이런 저런 맛집] 일본의 김밥천국, 가성비 규동 맛집 "마츠야" 나카스점

*2024년 3월 13일, 1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년 전, 첫 후쿠오카 방문때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매번 까먹었던 지인 추천으로 알게 된 식당이다. 마츠야는 일본의 전국단위 프렌차이즈 규동 가게이다. 우리나라로 치면 한솥도시락 같은 느낌. 나카스점은 대로변에 있는 큰 상가건물 1층에 있다. 놀라운 점은 24시간 운영이라 언제든지 가도 된다는 것이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와 같다. 나카스카와바타역 3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서면 바로 보인다. 이번 후쿠오카 여행에서 깨달은 사실인데, 한국인들이 없는 일본인들의 로컬 식당을 가려면 한 끼에 1000엔 미만인 직장인이 많이 가는 식당을 가..

[이런 저런 맛집] 후쿠오카 텐진 함박스테이크 맛집 "규마루"

*2024년 3월 1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번째 후쿠오카 방문이다 보니 현지에 있는 숨은 맛집을 찾아보다 발견한 식당을 가보기로 했다. 분명 방금 전까지 맑았던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비가 우수수 내렸는데, 필자 혼자만 우산 없이 물빠진 생쥐가 돼서 주위의 시선을 잔뜩 끌었다. 그래도 아카사카역 5번출구 앞에 있는 주오구청에서 걸어서 3분 거리라서 상당히 가까웠다. 상당히 신기했던 점은 일본은 작은 골목길에도 조금이나마 인도와 차도가 구분되어있고, 신호등이 걸려있다는 점이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일반적으로 생긴 식탁 테이블도 있고 이 사진 뒤의 각도에 있는, ..

[해외숙소] 후쿠오카 나카스 가성비 호텔 "베셀 인 나카스"

*이 글은 2024년 3월 12일~1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나카스 근처에 가성비 호텔을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이 곳을 오게 되었다. 공항철도를 타고 나카스카와바타 역에서 내려 3번출구로 나와 뒤돌아서 오른쪽으로 돌면 바로 나온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나름 역세권에 있는 호텔이라 이동하기 상당히 편리했다. 이전에 숙박했던 숙소들로 가볼까 고민도 해봤지만, [해외 숙소] 후쿠오카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 *이 글은 2022년 12월 25일~2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네 정거장을 가면 이 날 묵을 숙소가 있는 나카스카와바타 hanryang03.tistory.com 하카타 엑..

[인천공항] 인천공항 2터미널 마티나 골드 라운지 후기

*2024년 3월 1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의 글과 같은 날에 다녀온 이야기이다. https://hanryang03.tistory.com/922터미널을 갈 때는 거의 비즈니스만 타다 보니 비즈니스 라운지만 가서 가족카드 혜택 중 하나인 마티나 골드 무료 입장을 안쓰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사용해보게 된다.혜택을 받는 카드의 실물을 가져가야 무료 입장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일반 마티나 라운지와는 많이 대조적이었다.비록 공개된 공간이지만, 최대한 다른 사람과 시선이나 동선이 안겹치게 한 것 같다.음식이 맛있기로 소문난 마티나 골드 라운지였기 때문..

[대한항공] 인천->후쿠오카 KE789편 A321-neo 이코노미 탑승기 &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 후기

*이 글은 2024년 3월 12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입대를 앞두고 후쿠오카에 다녀왔다.매번 지나치기만 했던 도심공항 터미널을 한 번 사용해보려고 한다.도심공항 터미널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천공항 직통열차 티켓이 있어야한다. 현장에서 구매해도 좋지만, 아래 링크를 참고하여 미리 예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공항] 인천공항 직통열차 AREX 급행철도 예매법 & S석 탑승기*이 글은 2022년 12월 28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12월 29일 새벽 비행기를 타고자 28일에 공항으로 미리 이동하기 위해 AREX 직통열차를 탑승했다. 이hanryang03.tistory.com입장하고 보니 대한항공 카운터는 사람이..

[대한항공] 제주->김포 대한항공 KE1174편 A330-300 비즈니스 1열 탑승기 & 제주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이 글은 2024년 2월 28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다. 북적이는 이코노미 창구나 다른 항공사 창구와는 정반대다.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보안검색대로 이동하는 길에 있다. 절대로 보안검색대를 먼저 통과하면 안된다. 카운터에서 티켓의 QR코드를 찍은 후 입장할 수 있다. 머핀 맛집이다. 5분에 한 대씩은 뜨고 내리는 것 같다. 앞서 출발편에서도 언급했지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일반 와이파이에서 편명과 좌석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1인 1기기 연결 허용이기도 하고, 심지어 한 번 연결하면 다른 기기로 바꿔 연결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두 개 이상의 기기를 사용하는 독자분들에게는 약간 불편할 수 있..

[국내관광] 제주도 오설록 티 뮤지엄 &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

*2024년 2월 27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여자친구가 오설록 티 뮤지엄의 녹차밭을 가보자고 해서 가보았다. 제주 버스터미널이나 제주공항에서 151 급행버스를 타면 이곳 바로 앞에서 세워준다. 입구부터 상당히 초록초록하다. 상당히 잘 만든 고급 리조트 건물 느낌이 났다. 제주도에서만 판매하는 차라고 한다. 개인적으로 상당히 마음에 들어서 두 팩을 사갔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근데 위에 한라암차가 별로라고 느꼈다면 높은 확률로 제주 구운녹차를 마음에 들어할 것이다. 은근 사람마다 차 향에 대한 호불호가 있다. 티백 상자를 선물세트처럼 담아서도 판매하고 있었다. 오설록의 모든 차 종류들을 다 판매하고 있다고 해..

관광지 (국내)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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