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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37

[이런 저런 맛집] 제주도 딱새우 김밥 맛집 "제주시 새우리"

*2024년 2월 27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왔다. 필자가 묵었던 숙소 정보는 아래 링크에 있다. https://hanryang03.tistory.com/88 여행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아침식사로 라마다 프라자 호텔 근처의 "제주시 새우리"에 다녀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상당히 평화롭다. 처음에 리뷰만 봤을 때는 포장만 가능하고 홀 공간이 없는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홀 좌석이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상당히 잘 꾸며뒀다. 필자 일행을 제외하고도 은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어서 가게 전체를 담은 사진을 찍지 못했다. 딱새우 김밥이 이 집 시그니처이다. ..

[국내숙소] 제주도 제주시내 오션뷰 호텔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

*이 글은 2024년 2월 26일~28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왔다.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한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호텔 바로 옆에 이마트도 있다. 차량으로 방문하게 되면 벨보이 분이 오셔서 차 문을 열어주신다. 같은 가격대에서 보기 힘든 서비스라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한국관광협회 선정 5성급 호텔이었다. 야밤에 간식거리 사러 가기에 딱 좋았다. 체크인하면서 2박투숙이라 호텔 헬스장과 수영장 이용이 무료라고 안내받았는데, 일정상 정작 가보지는 못했다. 헬스장과 수영장은 호텔 5층에 있다고 하니 독자분들은 참고했으면 좋겠다. 물론 한국인은 입장이 불가능한 외국인 대상 카지노다. 웨딩홀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데 스몰웨딩 하기에 좋..

[대한항공] 김포->제주 대한항공 KE1105편 A330-300 비즈니스석 1열 탑승 후기 & 김포공항 국내선 대한항공 라운지

*이 글은 2024년 2월 26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필자의 여자친구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필자도 언젠가는 멋진 어른이 돼서 저런 곳으로 출국하고 싶다. 역시나 프라이오리티 창구는 휑하다. 운 좋게 1열로 예매를 성공했다. 필자의 블로그에 제주도 왕복 대한항공 비즈니스 글이 이걸로 다섯 개 째인데, 사전좌석 지정에서 1열 지정이 가능했던 적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유상발권이 처음이라 유상발권 건만 해주는건지, 아니면 필자의 이전 비즈니스 탑승 실적 덕분에 열린건지 도무지 기준을 모르겠다. 일단 라운지로 가서 조금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빠다와플도 좋고 마가렛뜨도 좋지만, 머핀이 너무나도 맛있다. 다른 곳에서 살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프론트에 적힌..

[이런 저런 맛집] 항덕 취향저격 을지로 비행기 카페 "보잉"

*2024년 2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의 블로그를 보면 아시다시피, 필자는 항덕이다. 인스타를 통해서 보잉이라는 비행기 컨셉 카페가 오픈한 것을 보고 언제가야하나 고민하던 찰나, 아래 링크의 글에 나온 식당 바로 앞에 있어서 일행이었던 친한 항덕 형님과 얼씨구나 하고 다녀왔다. https://hanryang03.tistory.com/85 컨셉에 너무 충실한 곳이었다. 근데 그러면 프라이오리티 라인도 있나? 필자가 방문했을 때는 아니었지만,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는 저렇게 따로 대기줄을 운영하는 듯 했다. 비행기 좌석 시트는 1열을 제외한 2,3열에서 최대 1시간까지 앉아있을..

[이런 저런 맛집] 을지로 낙곱새 맛집 "을지다래"

*2024년 2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낙곱새가 땡겨서 친한 형님과 군대 이야기와 여행토크도 할 겸사겸사 을지로에 있는 낙곱새 맛집 을지다래에 다녀왔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옛날 감성 가득한 을지로 골목길 한복판에 있다. 고깃집 느낌이 물씬 나는 테이블과 의자다. 고깃집이니까... 소주를 부르는 비주얼이랄까. 아, 그리고 주방쪽에서 갓 잡은 낙지를 손질하는지 해산물, 수산시장 냄새가 은은하게 풍겨왔다. 낙곱새 전골과 우동사리를 주문했다. 그릇이 넘치도록 푸짐하게 담아준다. 사실 넘치도록이 아니라 진짜 넘치긴 했다. 맛도 상당하다. 서울에서 이정도 하는 집은 손에 꼽는다고 필자..

[국내 숙소] 속초 가성비 숙소 "더마크 속초 레지던스"

*이 글은 2023년 7월 6일~7일, 2024년 1월 26일~28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속초에서 일정이 연달아 잡혀 잠시 내려갔다왔다. 매번 속초갈 때마다 타는데, 엄청 편하다. 오른쪽의 아파트 옆에 튀어나온 저 건물이 속초 더마크 레지던스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신호대기하는 시간 빼고 도보로 3분 정도 걸린다. 갤러리를 아무리 뒤져봐도 호텔 앞 사진은 없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직원이 없어보이지만, 저 종을 치면 직원분이 어디선가 와서 체크인을 해준다. 이름에 레지던스라는 단어를 봤을 때 설마 했지만, 진짜로 각 세대별로 소유주가 다 다른 생활형 숙박시설이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방으로 들어왔다. 미닫이문이지만, 거실과 침실공간이 구분되어있다. 아래 침..

[이런 저런 맛집] 이태원 인도음식 맛집 "타지팰리스"

*2024년 1월 9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연치 않게 유튜브 영상으로 이 식당을 알게 되어서 예전부터 서울에 가면 이곳에 꼭 가야겠다고 생각을 한 채로 10달을 지내다가 낙향하기 전에 겨우겨우 한 번 가볼 수 있게 되었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6호선 이태원역 3번출구로 나와서 3분 정도 걸으면 나온다. 주말 점심과 저녁에는 카레 뷔페를 운영하는 듯 하다. 필자는 평일에 다녀와서 먹어보지는 못했다. 2013년부터 받아온 것으로 보아 맛이 보장된 집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 오른쪽에 있는 뚜껑달린 그릇들은 카레 뷔페때 사용하는 것으로 보였다. 태블릿으로 주문하는 나름 최신식 식당..

[이런 저런 맛집] 건대 분위기 좋은 술집 "심야식당 후타리"

*2024년 1월 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입대하기 전에 친한 과 동기랑 술 한잔 하기 위해 건대를 방문했다. 일본 음식이 땡겨서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로 가자고 했는데, 동기가 좋은 곳을 잘 골라줬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개인적으로는 붐비는 시간대에 방문할거라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미리 네이버로 예약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예약금은 없고 인원도 두 명부터 예약이 가능하니 크게 부담 없이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 지도 공간을 검색합니다. 생활을 연결합니다. 장소, 버스, 지하철, 도로 등 모든 공간의 정보를 하나의 검색으로 연결한 새로운 지도를 만나보세요. map.naver.co..

[KTX] 충주->판교 중부내륙선 KTX-이음 우등실 후기

*2023년 12월 31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본가에서 서울로 올라가기 전, 잠시 볼일이 있어서 충주에 들렀다가 서울로 올라간다. 탑승 시점으로 이틀 전에 부발까지만 가던 KTX가 판교역으로 연장개통했다는 소식을 듣고 탑승해보기로 했다. 예전에 사용했던 구)역사이다. 2022년 초에 KTX-이음이 개통한 이후로는 사용하지 않는 듯 하다. 매표소와 편의점, 임시 대합실이 있는 것 같다. 필자는 코레일톡으로 예매해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충주도 서울만큼이나 자주 가는데, 충주에서 판교 방면이라는 단어를 볼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원래 부발까지 있던 중부내륙선 노선은 판교역에서 경강선을 타고 부발까지 내려가야 했기 때문에 수요가 상당히 적었다. 경강선 배차간격도..

기차도 좋아 2024.05.22

[공군 이야기] 공군 운전병 지원 방법, 가산점 팁 및 합격 후기

* 2024년 1월에 지원한 공군 857기 기준으로 작성된 글이므로, 글을 읽는 시점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이 글은 2024년 3월 20일에 예약을 걸어둔 글로써, 이 글을 포함하여 모든 글들은 절대로 부정한 방법으로 전자기기를 사용하여 업로드 하지 않았습니다.*글이 상당히 깁니다. 양해 바랍니다.  어지간한 대한민국 남자라면 무조건 다녀와야 하는 병역의 의무가 필자의 눈 앞에도 다가왔다. 주변에 먼저 군대를 간 친구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무조건 공군으로 가라"고 하기도 하고, 공군에 간 지인들이 많아 필자도 공군으로 지원하기로 마음 먹었고, 그나마 자신이 있던 운전병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이 글을 읽을 독자분들은 다 알거라 생각하지만 한 번 더 언급하자면, 공군 운전병은 1차 평가에서 4가지 점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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