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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137

[해외 숙소] 후쿠오카 하카타 엑셀 호텔 도큐

*이 글은 2022년 12월 25일~26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네 정거장을 가면 이 날 묵을 숙소가 있는 나카스카와바타 역에 도착할 수 있다. 1번 출구로 나와 나카스 강 쪽으로 이동한다. 훼미리 마트에서 좌회전해서 쭉 직진한다. 층수도 높아 보이고 다 좋아보이는데, 체크인은 3시에 칼같이 사작이라 짐을 맡기고 도시 구경을 다녀왔다. 크리스마스 당일에 가서 그런가 크리스마스 트리도 있고 상당히 휘양찬란하게 빛나고 있었다. 호텔에 프론트가 존재했지만, 체크인과 체크아웃을 키오스크로 하도록 장려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프론트에 한국어를 할 줄 아는 직원이 있었기도 하고 키오스크에서 한국어도 지원해줘서 체크인을 진행하는 데 큰 지장..

[진에어] 부산 -> 후쿠오카 LJ 271편 & 사전좌석지정

*이 글은 2022년 12월 25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일단 출발 당일에 늦잠을 자버렸다. 9시 출발 비행기이고, 8시 10분에 호텔 체크인 마감인데, 7시 20분에 일어나버렸다. 그나마 다행히 전날 밤 사상터미널 앞에 숙소에서 묵었던 것과 짐을 미리 싸놓고 잠들었던 덕에 금방 도착할 수 있었다. 나홀로 집에의 케빈과는 다르게 늦잠을 잤다고 여행을 못가지는 않았다. 부산 택시의 전설이 진짜였음을 깨달았다. 20분인가 걸릴 거리를 10분도 안돼서 도착했다. 부산 택시는 대박이다. 김해공항 방문 자체도 처음이고 김해공항 국제선도 처음이다. 매번 영상 매체로만 접했는데, 내가 올 줄은 몰랐다. 스카이 프라이오리티의 맛에서 못벗어난 내 실수였다. 공항에 도착만 하..

[국내숙소] 롯데호텔 부산 디럭스 트윈룸 & 모바일 편의점

*이 글은 2022년 12월 23일~24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전 글의 솔밭집에서 마신 술이 다 깨고 나서 친구 한 명과 함께 롯데호텔 부산으로 숙소를 옮겼다. 서면역에서 내려서 롯데호텔 쪽으로 가는데, 롯데백화점 입구는 보이는데, 롯데호텔 입구가 안보였다. 롯데백화점 건물 맨 끝에 위의 왼쪽 사진과 같은 통로가 있어서 그 쪽으로 가니 롯데호텔 입구가 보였다. 로비에 들어가니 크리스마스 이틀 전이라 그런가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느껴졌다. 필자가 사진을 찍는걸 까먹었는데, 여기는 체크인 줄 대기를 카카오톡으로 한다. 무려 1년 전 이야기라 필자도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우리가 아는 체크인 방식과는 다르다는 점만 기억하고 가도 좋을 듯 하다. 약간 전자제품 봉..

[이런 저런 맛집] 부산대 뒷산 "솔밭집"

*2022년 12월 23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전 글(https://hanryang03.tistory.com/15)에서 야무지게 술을 마신 후 다음날 아침에 친구들과 해장을 하러 부산대 뒷산에 있는 칼국수 맛집 솔밭집으로 향했다. 부산대역에서 택시를 타지 않고서는 올라올 수 없는 경사다. 와... 어느 구간은 이걸 걸어서 올라간다고? 싶을 정도다. 돼지고기를 파는지는 모르겠지만 저기로 쭉 들어가면 된다. 한겨울에 갔기 때문에 평상은 못앉고 천막 안으로 들어갔다. 친구들아 해장한다며.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어서 막사라고 한다. 부산 네이티브 친구의 말에 따르면 부산대생들이 여기서 반주..

[이런 저런 맛집] 부산 자갈치시장 맛집 "원조할매꼼장어"

*2022년 12월 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수서역, 수서역에서 부산역까지 이동했다. 오는 내내 잠만 잔 듯. 아무튼 친구들과 부산역에서 만나 자갈치 시장으로 이동했다. 말로만 듣던 자갈치 시장을 실물로 구경하게 됐다. 식당 위치는 여기다. 원조할매꼼장어. 여기 은근 호객행위가 심해서 꼭 잘 보고 들어가야한다. 독자분이 가게 된다면 여기저기서 독자분을 부르게 될 것이다. 당황하지 않고 간판을 잘 보고 들어가도록 하자. 일단 필자는 부산 네이티브 친구 덕에 잘 들어왔다. 가장 왼쪽에 보면 기본 상차림으로 전복과 해삼(이었나?)을 준다. 그냥 먹어도 맛있다. "이모~ 때선..

[대한항공] 제주->김포 KE 1174편 A330-300 비즈니스 & 제주공항 대한항공 라운지 후기

*이 글은 2022년 12월 22일에 탑승한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4박 5일의 일정이 정말 순식간에 증발했다. 부산에 친구들과 일정이 있어 김포를 거쳐 부산으로 내려갔다. 오늘도 줄 없이 유유히 체크인을 마쳤다. 제주도 내려오는 편에서는 지류티켓을 받아오는걸 까먹었지만, 이번에는 잘 챙겨왔다. 절대 에어사이드 안으로 먼저 들어가면 안된다. 에어사이드 들어가기 전에 라운지가 있기 때문에 체크인 하고 보안검색대로 가면 안되고, 보안검색대 가는 길에 있는 KAL 라운지를 잘 찾아서 다녀와야 한다. 김포공항과 동일한 다과들이 준비되어있다. 당연하게도 국내선이다 보니 핫밀은 없다. 역시 대한항공 국내선 라운지는 머핀 맛집이다. 대한항공 현대카드를 홍보하는 팜플렛과 카드 모형이..

[이런 저런 맛집] 모토이시 제주시청점

*2022년 12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때 내가 오마카세를 사준 형님이 제주시청에서 고기를 사준다고 해서 바로 튀어나갔다. [이런 저런 맛집] 강남 오마카세 "스시 산원 청" 런치 * 이 글은 2022년 6월 25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작년 6월, 한창 더워지고 hanryang03.tistory.com 고기를 구워먹을 생각에 필자는 신나서 바로 뛰어들어갔다. 제주시청 번화가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이 상당히 좋았다. 사케를 처음으로 시켜봤다. 공업용 알코올..

[이런 저런 맛집] 제주도 구좌읍 해녀촌

*2022년 12월 20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주도에 사는 한때 친했던 형님의 추천으로 함께 다녀왔다. 201번 버스를 타고 동복리 휴게소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앞에 있다. 당시에 필자는 내륙 지방에 거주하고 있어서 식당의 뷰가 이렇게 가까운 바다인 곳을 흔히 접하지 못해서 그런지 더욱 신기했었다. 그리고 미역국에 고기가 없이 순수하게 미역만 넣고 끓인 미역국이 상당히 신기했다. 짭조름한게 맛있었다. 회국수 나오기도 전에 공깃밥 시켜서 밥 말아먹고 싶은 충동을 겨우겨우 참았다. 진짜 미친놈이다. 양념장도 양념장이지만, 회가 진짜 서걱거리면서 씹히는데 식감이 미쳤다. 개인적으로 곶..

[이런 저런 맛집] 제주도 곶자왈 화덕피자

*2022년 12월 19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 맛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필자는 2008년부터 2020년을 빼고 매 짝수년마다 제주도를 방문했다. 언제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제주도에 올 때마다 매번 방문하는 가게가 되어있었다. 필자는 피자를 상당히 좋아하는데, 계속 기억에 남는 맛이었던지라 계속 찾는 것 같다. 이교동 삼거리 정류장에서 내려 약 3분 정도 걸어가면 곶자왈 화덕피자가 나온다. 원래 단층 구조에 빈티지함이 묻어나던 건물이었는데 코시국 사이에 위치도 옮기고 건물도 삐까뻔적하게 새로 지었다. 메뉴판 사진을 보니 예전에 방문했던 그 피자가게가 맞는 듯 하다. 메뉴판을 보자마자 군침을 질질w..

[국내 숙소] 제주 라마다 시티 호텔 스텐다드 더블 후기

*이 글은 2022년 12월 18일~22일에 다녀온 것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로서, 현재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https://hanryang03.tistory.com/8 글에서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라마다 시티 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이동했다. 교통편은 제주공항에서 택시로 7천원 선으로 요금이 나오고, 버스로는 365번 버스나 370번, 혹은 112,122,132, 181번 버스를 타도 논스톱으로 30분만에 도착한다. 나 같은 뚜벅이 여행자들에게는 정말 최고의 호텔이라고 자신할 수 있는 것이. 제주지방법원 버스정류장에서 한 번만 환승하면 그 유명한 함덕해수욕장까지 갈 수 있고, 제주 시내의 어지간한 곳은 논스톱으로 갈 수 있다. 버스 배차간격도 5분 단위라 상당히 편리하다. *당시 필자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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